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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휴가철 전통음악 프로그램 풍성
  • 박경근 기자
  • 등록 2014-07-09 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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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경가무극 퇴계연가, 뮤지컬 왕의나라 등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안동댐 개목나루와 고택 등에서 지역콘텐츠를 바탕으로 제작된 다양한 전통음악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이달 18일 오후 4시 30분 안동역에서는 충남 부여를 근거지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백제가야금연주단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퓨전음악을 선보인다. 다음날인 19일에는 오후 1시 30분과 5시 30분 두차례에 걸쳐 ‘오페라 아 ! 징비록!’ 이 공연된다.

또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안동시 정하동에 위치한 반구정 고택에서는 안동포크연합회 주관으로 포크와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진다.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개목나루에서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퇴계연가 상설공연이 열린다. 특히 퇴계연가 공연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저녁 8시부터 열린다.

9월 추석연휴 기간인 8일부터 10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왕의 나라’ 공연이 사흘 동안 4차례 열린다. 이어 13일부터 14일까지는 현대판 신명 마당놀이인 ‘웅부뎐’ 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11월에는 올해 초 안동과 청송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뮤지컬 ‘원이엄마’ 공연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안동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호반나들이길과 연결된 개목나루를 비롯해 안동 곳곳에 위치한 고택에서 작지만 알찬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의 다양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된 공연 지원을 통해 문화관광도시 안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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