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북도, 3년 내 중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에 올인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8-05 00:40:36
기사수정
  • 도, 2016 중국인 한국 방문의 해 대비 ‘만리장성 프로젝트’ 추진
 
경상북도가 지난 7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한국방문에 따른 한·중 정상회의 후속조치로 ‘만리장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올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당시 정상회담에서 2016년까지 양국 간 인적교류 1천만명을 목표로 2015년은 중국방문의 해로, 2016년은 한국방문의 해로 정해 협력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지방적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는 옛 부터 신라와 당 나라간 혜초, 최치원 등 승려와 유학생의 교류가 활발했던 경주와 유학관련 교류 흔적과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안동 등 한·중 인문교류의 역사적인 잠재력과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는 것도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경북은 낙동강 칠백리, 동해안 천리,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백두대간,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 11개소 중 3개소를 비롯해 전국 문화재의 20%, 고택의 40%가 위치하고 있다.

‘만리장성 프로젝트’는 이러한 역사문화자원과 관광상품을 특화해 앞으로 3년 이내 중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 천만시대에 대비 해 나가는 정책이다.

김남일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민선6기 경상북도 새출발위원회 선정과제인 ‘대구경북한뿌리운동 차원’에서 공항, 쇼핑, 오락 등 현대적 인프라 시설이 있는 대구시와도 공동 추진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감으로써 문화관광산업이 경북의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