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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합창 심포지엄 및 합창축제' 개최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4-08-06 12: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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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영심 명예조직위원장이 환영사를 통해 대회 시작과 국내외 합창계 문화예술인들...
‘제10회 세계합창 심포지엄 및 합창축제’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국립중앙극장과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진다.

세계 최고의 합창축제로 평가되고 있는 이번 합창축제는 유네스코 산하 문화학술기구인 세계합창총연맹(IFCM)이 3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1987년 오스트리아에서 시작된 이래 미국, 일본 등에서 열린 바 있다. 특히 10회째를 맞는 뜻 깊은 해에 한국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합창대회에는 특별 초청된 아프리카연합 청소년 합창단 'Choeur African de Jeunes'를 비롯해 19개국 26개 단체에서 1,000여 명의 합창단원이 참가해 ‘치유와 젊음(Healing & Youth)이라는 주제로 70여 회에 걸쳐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또한 합창대회와 함께 18개국 합창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70여 회의 워크숍 및 세미나 역시 주목을 끌고 있다. '합창 음악에 있어 타악기의 활용', '아름다운 합창 톤을 위한 언어적 접근' 등의 강연을 비롯해 30여 개의 글로벌 출판사 및 음악 관련 기업들의 전시회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세계합창연맹(IFCM) Phillip Brunelle이 개막선언에 이어 명예조직위원장 도영심 대사가 환영사를 통해 대회 시작을 알리면서 국내외 합창계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8월 6일 저녁 8시, 국립극장 해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국내외 음악 및 문화계 인사들과 대회 참가국 대사들을 비롯해 소외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지구촌 5개 대륙을 대표하는 합창단들이 모두 참여해 세계가 하나 되는 특별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로 구성된 아시아, 캐나다, 아프리카, 중국 합창단은 분쟁과 다툼으로 어지러운 세계에 평화가 깃들기를 희망하는 젊은이들의 꿈을 담은 노래를 들을수 있다.

조직위원회 도영심 위원장은 "제10회 세계합창 심포지엄 및 합창축제는 단순히 음악계 인사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합창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일반 관람객들 역시 높은 관심과 애정을 보이는 등 티켓오픈과 동시에 문의가 폭주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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