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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셜네트워크로 시민 소통의 새 장' 펼쳐
  • 박경근 기자
  • 등록 2014-08-06 16: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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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 간부공무원들 페이스북 이용, 시민들의 반응을 살피고 궁금증이나 불편...
 
[fmtv 영주] 스마트폰 보급과 SNS 문화 확산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한 정보 공유 및 영향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가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소통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영주시민들은 애써 시청을 찾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뒤지지 않고 개인이 이용하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정정보를 받아보고 있으며, 영주시 공무원들은 페이스북을 이용해 시민들의 반응을 살피고 시민들의 궁금증이나 불편해소에 나선다.

또 누구나 볼 수 있는 오픈된 공간을 통해 알려지는 내용인 만큼 처리과정은 자연스럽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주요 행사알림은 많은 시민들이 보는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가장 먼저 홍보하고, 현장에서 찍은 사진과 이야기들은 다시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영주에서 행정과 시민의 소통은 책상에서가 아니라 실시간 시민의 손 안에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011년 페이스북 오픈을 시작으로 블로그, 트위터 등 다른 지역보다 앞서 소셜 미디어 시티체제를 구축하고 쌍방향 소통의 새로운 장을 펼쳤다.

그 결과 4년만인 지난 8월 4일 기준으로 영주시 블로그 이용자수는 1일 평균 500명(누적방문 383,024명), 트위터 1,219명, 페이스북 4,996명(영주시 페이지 좋아요 1,477명)에 이르는 등 소셜미디어 활용이 한층 활발해졌다.

영주시는 그동안 소셜미디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왔다.

또 소셜네트워크 주 접속기기인 스마트폰 및 테블릿 PC 보급률이 대도시에 비해 낮아 특정 사용자층에 국한되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정보 이용 시설에 지역 정보화 강사를 배치, 운영해 1:1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그동안 실시해 온 시민교육과 더불어 영주시청 간부공무원의 소셜네트워크 이해도를 높이고 민선 6기 기본 정신인 시민 섬김행정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2014년 간부 공무원 소셜네트워크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이뤄지는 이번 교육에는 60여명의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여하여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해, 人과 人을 연결하는 트위터 및 페이스북 사용방법, 개인 스마트폰 및 PC 등에서 시대표 SNS 활용방법 등 소셜네트워크 사용과 활용에 대한 교육의 시간을 갖는다.

영주시 관계자는 “기존의 단순 시민의견 수렴에서 더 나아가 시정을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섬김행정 구현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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