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창녕소방서(서장 백형환)는 2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방구조스포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각종 소방활동을 자연스럽게 습득시켜 사고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직접 소방관의 방화복을 입고 헬멧을 쓰고 소방호스를 끌어보며 진짜 소방관이 된 것처럼 재미있었지만 옷이 정말 무겁고 더웠다”며 “실제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이 옷을 입고 몇 시간을 활동한다는 걸 생각해보니 놀랍고 다시 한 번 감사한다”고 말했다.
백형환 소방서장은 “이번에 펼쳐진 소방구조스포츠 경연대회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 이벤트 중 하나로 어린 학생들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