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 청주, 증평, 음성 등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
-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만전 위해 '거점소독시설 운영'
문경시가 충북 진천에 이어 청주, 증평, 음성 등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가축질병 예방 및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문경시민운동장 주차장에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축산관계차량 및 운전자에 대한 24시간 철저한 소독으로 차단방역에 나섰다.
인근 지역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고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문경시는 거점소독시설을 외부지역에서 방문하거나 다른 지역 축산관계시설을 출입하려는 차량 및 운전자는 반드시 거점소독장소에 진입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교부받아야 한다.
문경시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소독약품 3,225ℓ 및 생석회 50톤(2,500포/20kg), 휴대용 소독약품 400병을 배부함과 동시에 공동방제단을 이용해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 축산관련시설,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독활동도 전개했으며 특히, 돼지사육 전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추가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AI·구제역 특별 방역 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농가 자가예찰 및 소독을 독려하는 SMS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구제역 예방접종 전담요원을 지정하는 등 긴급 방역태세에 돌입해 차단방역에 돌입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관내 축산농가는 내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 및 축산차량, 사람에 대한 통제 및 철저한 소독과 스스로 자가 예찰을 실시하여, 질병의심시에는 즉시 가축질병 전용 신고전화(1588-4060) 및 시 유통축산과(550-6284)로 전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