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제역, 예방접종 철저히 해야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5-01-06 11:15:14
기사수정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안동 방문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월 5일 오후 5시 안동시청 본관에 마련된 안동시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구제역방역상황 점검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이 장관은 안동시의 구제역발생 종합상황 보고를 받은 후 우선 "국민들의 걱정이 큰 가운데 연초에 이런일이 발생해 안타깝다"며 "4년전보다 발생율과 전파규모가 낮은 편인데 이것은 그동안 실시한 예방접종의 역할이 크다"고 전했다. 더불어 "농가와 축협, 지자체 등이 연계한 지역단위 향토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거점소독시설운영을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월 5일 권영세 안동시장으로부터 안동구제역발생과 관련한 대책보고를 들었다.

이어서 "농가들이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을 경우 기존 벌금 500만원을 1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것과 가축매몰과 관련한 농가보상금도 현행 80%에서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60%까지 낮출 방침"이라며 "여기에 소독 미실시 등 방역의무 미이행 시 추가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지역 구제역 발생 경로에 대해 주이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영천과 대구 도축장으로 이동중에 바이러스가 오염된 것으로 70% 정도가 차량, 30%가 인근전파로 감염됐다"며 "안동의 경우 축주가 운영하는 차량에서 2가지 바이러스를 분리해 차량감염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철저한 소독을 강조했다.  
0
FMTV영상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기획특집더보기
주간포커스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