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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과로 원산지 속여 판 '유통업자 대거 적발'
  • 조현규 기자
  • 등록 2015-05-20 17:12:34
  • 수정 2015-05-20 23: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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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매시장과 통신판매 사이트로 판매한 유통업자 4명이 적발
  • 경북북부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351톤을 구입해 청송사과로 표시

 


타지역산 사과를 청송사과로 표시하고 도매시장과 통신판매 사이트로 판매한 유통업자 4명이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송영양사무소는 도매시장 등에서 구입한 타 지역산 사과를 청송사과로 속여 판매한 유통업자 A씨 등 4명을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은 대구와 영천 등 타지역에 거주하면서 경북북부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351톤을 구입해 청송사과로 표시된 포장재를 제작하고 원산지를 거짓 표기후 110여톤을 판매해 부당 수익을 올렸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들어 청송사과의 유명세를 이용한 원산지 둔갑 판매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며, 원산지 둔갑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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