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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은 추위가 일찍 시작됨에 따라 노숙인 및 쪽방생활자들에 대한 보호를 위해 11.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노숙인에게 취업알선 및 사회복귀를 유도한다.
IMF이후 급증하였던 실직노숙자가 다소 감소됐으나 아직도 상당수의 노숙인들이 거리를 방황하거나 낡은 무허가 건물, 지하도, 터미널 역 등에서 생활하면서 구걸행위 등으로 시민들에게 좋지 않는 이미지를 줄뿐만 아니라 동절기 동사 등 각종사고에 무방비한 상태로 노출될 우려가 있어 보호조치가 절실히 요구 되고 있다.
먼저 노숙인 및 쪽방생활인 실태 일제조사를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면담 지역 전수조사를 한다. 동구관내에는 쪽방생활인 130여명, 노숙인 35여명으로 추정되고 이들은 주로 신암1․3․4,신천1.2동 여인숙에 거주하거나 동대구 역등에 기거하고 있다.
전수조사 후 이들을 귀향, 쉼터 입소유도, 상습노숙자 희망원 입소 권유, 취업알선, 상담을 통한 자활사업 연계로 사회복귀를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으로 동구청은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취약지역 순찰 및 상담 계도반을 운영하고 1)주민등록 말소자, 주민등록 확인 불가능자, 실제거주지 외 주민등록자(노숙인, 쪽방생활인, 비닐하우스촌 거주자 등)에 대하여 2)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의 경우 수급자 선정절차에 따라 보호조치, 3)주민등록 말소자 등 주거가 일정하지 아니한 자의 경우에는 주민등록 복원 시 까지 기초생활보장 번호를 부여하여 별도 관리, 4)타 거주지로 이동시 기초생활보장번호가 부여된 수급자 증명서를 제출하면 타 거주지에서 최소 거주기간(1개월) 요건에 관계없이 지원 한다.
그리고 대구적십자병원에1) 거리노숙인 상설무료진료소 마련, 2)동대구역 임시 무료진료소 운영, 3)야간 당직차량 이용 환자 응급기관이송, 4)노숙인 밀집지역 수시 방역소독, 5)2007. 11. 5 ~11. 23까지 직원들을 상대로 점퍼,동내의 ,바지 등 헌옷을 수거하여 동대구역 무료급식시간 내 개인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노숙인․쪽방관련 대구가톨릭근로자회관노숙자쉼터 외 10개소, 응급잠자리 제공단, 응급 의료기관등과 유기적인 협력체재를 구축하여 노숙․쪽방생활자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부량인 및 노숙인들의 보호를 위해 행정력을 최대한 펼쳐 나갈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생활주변에서 이들을 발견하면 구청 또는 동사무소로 신속하게 신고하여 주면 고맙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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