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공성면과 김천시 어모면, 영동군 추풍령면 3개 지역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795m의 웅이산 정상에 표석이 설치됐다.
상주시 공성면은 지난 5월 21일 오전 10시 백두대간 상주시 관문인 웅이산(일명. 국수봉) 정상에 표석을 설치했다.
상주의 관문인 웅이산은 경북 상주시와 김천시,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의 경계에 위치한 주봉으로 그간 지역민들이 ‘곰살뫼’, ‘용문산’, ‘국수봉’ 등으로 불렀으나, 산에 대한 고시된 지명이 없는 가운데 2012년 5월 18일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웅이산(熊耳山)'으로 확정하고 고시했다.
이번에 세운 표석은 약 2톤 규모로, 가로 100cm* 세로 50cm * 높이 50cm 화강암으로 된 좌대와 가로, 세로 약 90cm 규모의 오석(烏石)에 ‘백두대간 웅이석, 795m, 상주시 공성면’을 새겼다.
황도섭 공성면장은 “웅이산 표석 설치는 백두대간을 산행하는 등산객들의 이정표가 되는 계기가 마련돼 산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고장을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