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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15 구미아시아연극제 대장정 마무리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5-05-27 00: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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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t's Play 연극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구미 전역을 연극 무대로만들었던
  • 총 13개의 작품의 공연과 22일 동안 7,0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구미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구미지부(지부장 황윤동)주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후원한 2015 구미아시아연극제 가 22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Let's Play 연극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총 13개의 작품의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구미 전역을 연극 무대로만들었던 이번 연극제는 22일 동안 7,0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번 연극제에서 초연된 국악뮤지컬 The Muse, 록주 는 구미를 대표하는 예인 명창 박록주 선생의 사랑과 소리인생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판소리 전공자인 주인공 김수경의 판소리 열창과 전곡 국악 라이브 연주 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기립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경북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연극제에 출전하게 되는 쾌거를 얻었으며, 극장에서 뿐만 아니라 도심 곳곳이 공연장이 되는 야외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과 문화로, 금오공대 미니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야외거리공연에는 남녀노소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상북도립 구미도서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강동병원 등 세 곳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연극공연-작은극장은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시 곳곳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아시아연극제는 지역 시민예술가들과 시민들의 만남을 위한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2015구미아시아연극제 장터-아.장.아.장 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된 프리마켓 행사는 시민들이 셀러로 참여해 핸드메이드 팔찌, 그림엽서, 캘리그라피, 드라이플라워 등을 판매했으며, 10대~30대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그 외에도 지난해부터 시작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시민예술전 은 두 팀의 아마추어 극단이 참여, 시민 예술가들의 끼를 발산하는 자리로 이어졌고 행사장에 마련된 한눈에 보는 구미아시아연극제展-구미아시아연극제를 만나다는 공연장 방문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해 축제를 더욱 고조 시켰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공연장 곳곳에서 뜨거운 박수와 웃음으로 예술가들과 함께 호흡하며 연극제에 참여해준 구미시민들에게 감사 드리며, 금년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국립금오공과대학교와 행사 진행, 관람객 안내, 통역 등 현장 곳곳에서 뛰어 다녀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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