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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예방에 '총력'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5-06-02 22: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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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책본부장을 행정부지사로 격상시켜 긴급 대책회의 열고
  • 메르스 3차 감염자 발생에 따라 24시간 비상 연락체계 가동

 


경상북도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3차 감염자까지 발생함에 따라 대책본부의 본부장을 행정부지사로 격상시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24시간 비상 연락체계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29일부터 도 및 전 시군 보건소는 메르스 예방을 위해 의심 증상이 발생했을 때 본인이 대처할 수 있는 방법, 의료기관 및 보건소의 신속한 대응 방안,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3가지 중점사항을 강조했다.

14일 이내 중동여행경험이 있는 의심 증상 환자와 중동여행자와 밀접 접촉사실이 있으면서 고열, 기침, 호흡기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의료기관은 중동여행이 이력이 있으면서 발열, 호흡기 증상 등 의심환자 진단 신고기준에 부합한 환자를 진료했을 때 보건소에 신고하고, 보건소는 의심 환자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보유 병원이나 지역거점병원에 이송해야 한다.

일반인들은 외출 후 반드시 손 씻기와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하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주낙영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들 가운데 의심환자 신고가 누락되지 않도록 경북도 및 전 시군 보건소에서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가동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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