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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가뭄 장기화 ‘급수지원 팔 걷어 붙여’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5-06-09 17: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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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소방본부, 소방차 활용한 단계별 비상급수지원 체계 구축
  • 무더운 날씨와 낮은 강수량으로 가뭄이 6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

 

 

 

경상북도가 가뭄지역의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가용 모든 소방차를 동원해 생활용수 지원에 나섰다.

 

경상북도소방본부는 무더운 날씨와 낮은 강수량으로 가뭄이 6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각 소방서 소방차를 활용한 단계별 비상급수지원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먼저 1단계는 ‘가뭄 발생시’에는 관할 지역 소방서별 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고, 2단계 ‘가뭄 극심시’는 소방본부 단위의 ‘가뭄극복 소방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하며, 3단계에는 인근 시‧도에 광역지원활동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본부 종합상황실은 지역 주민들이 식수나 생활용수, 축사․돈사․계사 살수지원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전화로 신청만 하면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경북의 5월말 기준 강수량은 199.1mm로 평년 271.8mm에 비해 73.3% 감소했고, 특히 경북북부 지역 영양과 동해안 지역 영덕, 울진을 중심으로 가뭄이 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강철수 소방본부장은 “가뭄 장기화에 따라 도내 식수난이 심각한 지역을 위주로 생활에 필요한 식수는 최우선 공급 할 예정이며,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도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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