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쯔쯔가무시증과 오염된 바닷물과 어패류로 감염되는 도내에 유행조짐을 보이고 있는 비브리오패혈증의 발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은 현재까지 양산, 진주, 고성에서 각 1건씩 발병, 쯔쯔가무시증도 김해, 거제, 고성, 남해를 이어 창녕에서도 1건이 발생하여 전국대비 경남이 총 76건으로 무려 45%나 발생률을 보였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이 더욱 요구되는 실정이다.
점점 무더워지는 여름철! 대부분 사람들은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바닷가를찾게된다. 그러나 이상기온으로 해수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증식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비브리오 패혈증에 노출되게 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경남에서는 올해 고성군에서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하였고 감염경로는 오염된 어류의 취급 또는 생식, 해수와의 접촉을 통한 피부 상처로 대부분 감염되며 발병 후 36시간 이내에 발생하는 피부병변은 괴사까지 진행 될 수 있는 심감한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은 없는 실정이다.
창녕군보건소 관계자는“진드기매개 감염병은 개인위생수칙 준수는 물론, 기피제 사용이 효과가 있어 농업종사자와 야외할동자에게 지속적으로 기피제를 배부를 하고 있으며 오는 8월부터는 화왕산 입구(자하곡 부근)에 기피제 분사기를 설치하여 주의사항과 아울러 입산시 기피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바닷가 활동 시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한다든지, 어패류를 익혀먹는 등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고 주의가 필요하므로 감염병 예방 홍보 강화로 군민들이 감염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여러 방면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