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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폐기물처리 종합타운 들어선다
  • 편집국
  • 등록 2007-11-07 14: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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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2억원 들여 1일 100톤 처리 2기 설치
 
거제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한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공무원, 옥기재 의장과 시의원, 지역 주민협의체 위원, 환경관리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폐기물처리시설 기본계획과 환경영향평가 용역 수행 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환경관리공단측이 설명한 기본계획 용역보고서에는 폐기물처리(소각)시설 설치부지는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산1-6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146,830㎡, 사업규모는 소각시설, 재활용선별시설, 주민편익시설로 배치된다.

소각장 순수 건설비는 603억원 정도로 이외 주민편익시설 60억원, 재활용선별장 46억원, 부지매입비 13억원, 용역비 36억원, 기타비용 54억원 등 총812억원을 투입, 최첨단의 폐기물 처리시설 종합타운을 건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각시설의 규모는 1일 100톤 2기, 소각방식은 스토카 방식이고 건축면적은 4,020㎡이며 파쇄시설, 건조시설 등 전처리시설과 폐열이용시설, 배기가스 처리시설, 전력발전시설, 압축포장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재활용 선별시설은 1일 30톤 규모 1기로 건축면적 1,440㎡이며 자동선별 및 수동선별 시설로 건립, 주변마을 주민과 기초수급생활자, 노인들의 유휴노동력을 활용하는 등 1일 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이다.

환경기초시설 주변 주민을 위하여 공원, 찜질방, 족구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고 주민숙원사업, TV 유선료 지급, 주거환경개선 및 주민소득지원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보고에서 나온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11월중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내년 실시설계와 공사착공 후 2010년 12월 완공되면 2011년 1월부터는 소각장을 가동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시는 소각장 설치를 위해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입지선정 과정에서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4년간이나 끌어오다가 지난해 석포매립장 주변으로 입지를 결정 한바 있다.

시는 지금까지 한내, 석포마을을 대상으로 23억원을 투입, 마을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주민지원기금 10억3천8백만원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펴고 있고 이는 매립장 만장 시까지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신 첨단기술을 도입, 주변 환경오염과 소각 잔재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적 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할 것”이라며 “주변마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주민 편의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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