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의료원은 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의 요청으로 아시아지역 성인지적 관점에 의한 모자보건증진 사후관리과정에 참여중인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의 모자보건 담당 공무원과 운영인력 20여명을 초청해 대표적 모자보건 사업인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공공보건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지난 2009년 10월 의성군에서 첫 진료를 시작한 이후 이동검진차량에 의사와 간호사 등 6명이 팀을 이뤄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경북도내 8개 군을 순회 진료하고 있다.
현재까지 1만2천여명이 넘는 산모가 찾았고, 이들의 도움으로 출산한 아이는 2952명이나 된다.
이원경 비상경영대책위원장은 "여성의 건강증진이나 복지에 관한 세계적인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아시아 지역 내에도 여성, 아동과 같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