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생산자협의회는 예천군과 농진청이 공동 개발한 꿀 다수확 우수품종인‘장원’의 각 시도별 생산기지 구축 및 생산수량, 보급가격, 보급방법 등을 통일하고 2016년도 대량보급 시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농가현장에서‘장원’이 잘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양경열 생산자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시·도 종봉 보급 시범사업자들은 올해 장원 여왕벌 생산 시 어려움을 겪었던 사례, 도서지역 격리육종장 선정, 여왕벌 교미 및 산란, 여왕벌 벌통 유입 등 문제점을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예천군곤충연구소의 적극적인 현장지도와 장원 여왕벌 대량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원종 보급을 요청하기도 했으며 꿀 다수확 품종 외에 로열젤리 다수확, 질병저항성 품종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
예천곤충연구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농진청과 공동으로 우수꿀벌보급 시범사업 20개소를 선정하여 장원 여왕벌을 확대보급 하고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울릉군과 MOU를 체결해 울릉도 나리분지에 격리육종장을 조성함으로써 종봉 대량생산·보급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