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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무명 베짜기 목화축제 열려
  • 경남편집국
  • 등록 2007-11-11 21: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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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가는 가을하늘 흰 구름처럼 목화밭에서 하얀 목화솜이 피어나는 산청군 목면시배유지에서 목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박추자 매화판소리연구소가 주최하고 산청문화원 민요교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악인 박추자 선생이 지도하는 산청문화원 민요교실(회장 박분남) 회원들이 이 땅에 처음으로 심어 전국으로 전파되었던 목화의 고장 산청을 널리 알리고, 목화솜에서 무명 베짜기 까지의 전 과정을 우리 조상들이 예로부터 하던 방식대로 재현하면서 ‘베틀노래’ ‘물레노래’ 등 민요를 곁들여 한층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진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산청 목면시배유지 목화밭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목화축제는 민요교실 회원들이 틈틈이 배우고 익힌 기량으로 풍물놀이, 살풀이, 판소리, 가야금병창, 남도민요 등을 공연 했다.

목화축제 행사기간동안 목화밭에서 직접 목화솜을 따서 씨앗기, 물레잦기, 무명 베짜기 등을 직접 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고,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햇솜이 탐스럽게 피는 목화밭에서 민요와 무명베짜기, 목화전시관을 둘러보는 목화축제는 행사규모는 작지만 특별한 나들이가로 기억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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