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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과 농업 만나 가뭄 해소한다
  • 권기상 기자
  • 등록 2015-11-24 13:12:45
  • 수정 2015-11-25 16: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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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기업, KT, 큐브엔씨 안동지역 업체, 스마트 자동 관수시스템 개발 시연


안동지역의 3개 회사가 공동으로 ICT기술을 접목한 ‘노지 및 시설하우스 전자동 관수시스템’(이하 관수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해 농작물 가뭄해소에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안동의 (주)광진기업과 KT, 큐브엔씨는 11월 24일 오전 11시 안동시 공단로에 위치한 (주)광진기업 2층 전시실에서 관수시스템 시연회 및 설명회를 가지고 비전을 밝혔다.

설명회에서 이들은 “기존 농업 ICT사업은 농자재, IT, 센서, 통신업체가 타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개발된 시스템을 생산농가 현장에 끼워 맞추다 보니 현장중심이 아닌 시스템 중심으로 구축됐다”며 “이로 인해 생산농가들에 구축된 기능의 10% 이하만 사용했고, 타 지역 업체들이 구축해 잦은 부품교체와 사후서비스지원에 문제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이에 관수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박스와 자동압력펌프를 100%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하고 지난 6월 안동 지역 내 고추, 마 생산농가 20곳에 시범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안동 KT와 큐브엔시가 원격지에서 스마트폰으로 생산농가나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생장환경을 볼 수 있도록 노지환경 IP카메라 시스템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자체 개발된 관수시스템은 수동, 반자동, 자동관수 기능이 있어 기존 타 업체의 제품과 차별화를 통해 시간과 인력이 부족한 농민에게 농작물에 물을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번 개발된 관수시스템이 2015년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을 해결하고 노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이중고에 힘들어 하는 농민과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관, 단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동시 광진기업 대표는 “재능 있는 지역 내 IT, 통신업체와 창조적 기업형태의 조직체를 구성하여 선진국형 농자재 ICT 시스템 개발과 전문 인력양성을 통해 앞으로 미래농업의 중심도시로 안동을 성장 발전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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