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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지역사회 공동성장 위한 출하장려금 확대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이 2025년부터 농업인의 안정적 농산물 출하를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하기 위해 출하장려금 지급 규모를 최대 0.3%p 확대한다고 밝혔다.출하장려금은 농업인이 공판장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출하하고, 적정 가격에 거래할 수 있도록 농산물 출하 금액의 일정 비율율 지원하는 제도적 보완책이다.이번 조정에 따라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의 개인출하장려금은 기존 0.1%에서 관내는 +0.3%p 증가한 0.4%, 관외는 +0.1%p 증가한 0.2%로 확대되며, 계통출하장려금은 관내 기준 +0.1%p 증가한 0.5%로 조정된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 시 연간 약 10억원 이상의 규모이다.이번 확대 규모에는 안동농협이 안동시 지역농협 조합운영협의회를 통해 관내 농협과의 공동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결정한 관내 농협 대상 출하장려금 0.1% 추가 지급분도 포함된다.아울러, 올해부터 고품위 사과 출하에 대한 추가적인 혜택 제공하기 위해 ‘고품위 출하 장려금’ 부문을 신설했다. 이 장려금은 당일 경매 평균가격 상위 3위 이내에 해당하는 사과를 출하한 농업인과 운송사업자에게 지급되며, 1일 최대 20만원의 한도가 적용된다.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박무훈 장장은 “이번 장려금 확대는 공판장 출하에 따른 직접적인 혜택이 농업인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농업인의 지속적인 생산과 안정적인 출하를 촉진해 지역 농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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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 기부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회장 김동량)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경북 나눔리더스 클럽(안동 2호 나눔리더스 클럽)에 가입해 매년 지속적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지난해에는 안동지역 498개 경로당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성금 1천6백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회장 김동량)는 “나눔으로 얻어지는 기쁨은 끝도 없는 듯하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모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르신들의 사랑을 더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소중한 성금으로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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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성 안동청과 대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2천만원 기부
권민성 안동청과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2천만 원을 2월 5일(수)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1982년 설립된 안동청과(합)는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입주법인으로, 지역 농산물 유통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 유통 업체다. 안동3호 아너소사이어티 故권동기 님의 아들인 권민성 대표는, 아버지의 유지를 이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역할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이에 안동시 장학회, 사랑의 열매, 적십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권민성 대표는 “안동청과는 지역사회에서 설립한 합자회사로, 지금껏 지역민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안동을 위한 환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안동청과 권민성 대표께 깊은 감사를 전하고, 소중한 성금으로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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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설명절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전통시장 북새통'
설 명절을 맞아 안동 시내 전통시장에서 진행됐던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시민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지난 1월 27일 종료됐다.국내산 수산물 구입 시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 이번 행사는 기존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것을 구시장과 용상시장으로 확대 시행해 많은 소비자의 방문으로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이 활기로 가득했다.특히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농·축산물도 함께 시행해 수산물과 농·축산물 각각 구입 시 최대 4만 원을 환급받고, 받은 상품권을 곧바로 시장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어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시장이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지난 5일간의 행사로 환급액이 무려 2억 원을 넘었으며, 환급실적이 경북도 내 최대로 해안지역보다 크게 웃돌아 내륙의 바다인 안동이 수산물 주요 소비지로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또한, 약 7억 원의 수산물 매출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다만 아쉬운 점은 중앙신시장에서 한때 일시에 많은 소비자가 환급처를 방문해 긴 대기줄로 불편함이 발생했다는 것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속된 물가 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낀 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추후 관련부처에 환급시스템 간편화와 인력충원을 적극 요청해 이번 행사에서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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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 만들기에 총력
안동시가 최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기회 발전 특구,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한발 더 나아가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미래 안동 100년을 책임질 물 산업 육성을 위해, 안동댐과 낙동강의 자원을 활용한 물 산업을 특화 및 낙동강 상·하류 간 상생협력 방안 마련 등을 추진 중이다. 낙동강수계 광역상수도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시・환경부와 공동 협의를 통해 맑은 물 공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자원 활용 지역발전 종합계획을 수립(5억 원)해 녹조 문제 해결과 퇴적물 통제 등과 관련한 연구기관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는 올해를 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안동 바이오백신 클러스터를 완성해 나가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조성도 지속해서 추진해 바이오·백신 사업 거점 인프라 기반을 구축한다.또한 안동 공공형 지식산업센터 건립(317억여 원),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240억 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구축(190억 원) 등을 통한 바이오․백신 산업 생태계 집적화․고도화 추진과 더불어 헴프 규제자유특구 활성화 지원(48억 원),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300억 원) 등을 통한 천연물 소재 산업 기반구축도 주력한다.시는 사과, 고추, 생강 등 고품질을 자랑하는 안동 농축산물의 통합브랜드를 만들어 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통일된 브랜드와 포장재 등을 만들고 마케팅(1.5억 원)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공급 시스템을 구축한다. 더불어 사과명품화사업 및 농산물공동마케팅 사업 등 명품브랜드 마케팅 지원(7억여 원)을 통해 안동의 농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신뢰를 쌓을 예정이다.한편 농․축․특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대도시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 행사(2.5억 원), 사계절 축제 농․축․특산물 직판 행사(1.5억여 원), 타 시군구 농․축․특산물 축제 부스 참가비 지원(0.9억 원)으로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통한 판로 확대 및 안동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에도 힘쓴다.안동 중앙신시장은 장날이면 노점상이 여기저기 난립해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위험을 항상 안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시는 작년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만들어 노점상을 한 곳으로 집중시켰다. 왔니껴 안동 오일장’을 정착시키고 문화행사와 전통시장 투어 활성화 등을 통해 시는 중앙신시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일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한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예로부터 전통을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도시였지만, 앞으로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기 위해 기업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안동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미래산업의 성장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또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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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농협 최초 매출액 3600억원 달성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이 매출액 3,600억원을 달성하며 전국 농산물 유통 선두자로서의 입지를 한 번 더 공고히 다졌다.이는 2024년 기준 전국 지역농협 최초로 달성한 성과로, 1981년 1월 1일 개장 이래 현재까지 고품질의 농산물을 유통·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나타났다.특히,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유통되는 사과는 전국에서 가장 큰 거래량을 자랑하는 품목으로, 품질과 신선도 측면에서 많은 유통업자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 박무훈 장장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전국 사과 유통의 리더로서 생산자, 유통종사자,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유통망을 구축하는 데에 힘쓸 것이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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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세요
안동시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본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 3만4천 원 이상 구입하면 1만 원, 6만7천 원 이상 구입하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단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되나,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환급처 운영시간은 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며, 중앙신시장과 구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농·축산물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중앙신시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구시장과 용상시장까지 확대 시행해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장별 환급처 : 중앙신시장(특산품카페), 구시장(고객지원센터), 용상시장(중앙광장 고객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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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산업 안동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기창, 김원)가 1월 16일 주식회사 원금산업(대표 김순옥)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원금산업은 남후농공단지 입주기업으로 철선조립제품, 휀스, 용접철망, 금속 구조물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으며 지역 우수업체로 2020년과 2022년 경북도지사상 수상, 농공단지 발전 공로로 산업통산부장관상 수상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기업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이번 장학기금은 안동의 꿈과 희망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7번째 행보로 누적 기탁금액은 3천3백만 원에 달한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원금산업 관계자는 “지역에 기반을 두고 사업을 운영하면서 시민에게 받은 관심과 후원을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됐다. 우수한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인재 육성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기금이 우리 지역의 인재들의 꿈을 향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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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확대
안동시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화를 위해서 중소기업 운전자금․동행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2025년 1년간 한시적으로 지원이자를 기존 4%에서 4.5%로 상향 조정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500억 원의 융자 규모로 기업 경영 안정을 위해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중소기업 운전자금․동행자금 지원사업은 대출이자를 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중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관내 중소기업이 13개 협력 은행에서 대출심사 후 매출 규모에 따라 일반 최대 3억 원, 우대 최대 5억 원까지 대출하면 안동시는 1년간 대출이자 적용금리의 4.5%를 지원한다.중소기업 동행자금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IBK기업은행(전 지점)에서 대출심사 후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 원을 대출하면, 안동시는 2년간 대출이자 적용금리의 4.5%를 지원한다. 또한, 보증서 발급 수수료도 2년간 최대 1.2%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증서 담보뿐만 아니라 부동산 담보․신용으로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담보를 확대 시행한다.안동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운전자금 지원 확대가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氣UP)하기 좋은 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지원사업의 상세 공고는 안동시청 누리집 기업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안동시청 투자유치과(☎ 054-840-5024)로 하면 된다. 사업 신청은 안동시청 투자유치과를 방문하거나 운전자금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누리집(www.gfund.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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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경제부지사, 안동 전통시장 찾아 장보기 행사 가져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31일 경제통상국 직원 50여 명과 함께 안동중앙신시장과 안동구시장을 찾아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안동 우리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2024년의 마지막 날을 도민의 일상을 챙기며 보냈다.최근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생 안정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접 현장을 나선 것이다. 장보기 후에는 상인회, 지역 도의원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서민경제의 현장에서 일하는 상인들의 고충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안동에 있는 우리요양원을 방문해 장보기 물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공직자들의 세심한 노력과 조치를 약속했다.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민생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민생을 보살피는데 최우선 가치를 두고, 2025년 더 많이 민생 현장을 찾아가 고충을 직접 듣고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최근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 등 민생경제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기존에 추진하는 시설 현대화, 주차 공간 확보, 화장실 개보수, 온라인 판매 등의 확대뿐 아니라, 공무원·공공기관 직원의 지역식당 이용하기 캠페인, 우리 동네 겨울 장보기, 지역사랑상품권 겨울 집중 할인 발행, 카드수수료·전기세·상하수도세 지원, 특별경영자금, 지역축제 품앗이 등 전방위적 대책을 마련, 연초부터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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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원 기부
안동농협(조합장 권태형)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2월 24일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안동농협은 1963년에 설립돼 안동지역의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지역 농업협동조합이다. 농산물 생산과 유통․금융 지원․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더불어 안동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안동생강, 백진주쌀, 콩 등 지역 특산물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매년 다방면으로 기부 실천 및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안동농협은, 이번에도 연말을 맞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안동농협 권태형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주심과 더불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안동농협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시에서도 소외계층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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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농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성금 이천만원 전달
안동농협이 24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으로 보답하며,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로 안동시를 통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일천만원 성금 전달에 이어 이웃사랑 성금 이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복지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안동성좌원, 사회복지법인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 경안신육원, 천주교안동교구사회복지회 프란치스코 청소년의 집에 전달되었다.안동농협은 농업인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 의료지원, 지역민을 위한 원로대학, 여성대학 운영, 취미교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으며, “책임경영을 통한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성장을 이룬다”는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매년 복지 단체 및 기관을 대상으로 기부와 후원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권태형 조합장은 “최근 경기 침체가 심화되면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전달식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복지기관 관계자는 “농협이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이며, 지역 사회 복지 향상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안동농협의 나눔과 배려는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안동농협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강화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는 긍정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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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동농협 풍산김치, 제2회 K-Food+ 우수상 수상
서안동농협 풍산김치가 12월 18일(수)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제2회 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우수상(농식품부 장관상, 200만 불 달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풍산김치는 1999년 10월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안동시와 경상북도, 농협경제지주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수출국 다변화를 추진, 2007년 미국 진출 이후 싱가포르, 프랑스, 영국 등으로 수출을 확대했다. 현재는 7개 국가에 595t, 218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이뤘으며 내년에는 수출 300만 불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서안동농협 박영동 조합장은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이 마음 놓고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국내뿐만 아니라 수출을 통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해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안동시는 2025년도에 지역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검역 안전성 확보 및 브랜드 개발, 수출단지 육성, 국외 판촉활동 등의 지원을 위해 1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서안동농협 풍산김치공장 ☎ 054-858-8232, 풍산읍 미내길 1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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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파크골프협회,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3백만원 기부
안동시 파크골프협회(회장 우휘영)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2월 20일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기부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안동시 파크골프협회는 43개 클럽 및 3,5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부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안동시는 현재 117홀의 경기장을 확보하고 있으며, 스포츠 동호인 중 파크골프 동호인 수가 가장 많은 만큼 안동시 파크골프협회는 올해 안동시파크골프협회장배 대회를 개최하는 등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우휘영 안동시 파크골프협회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안동시 파크골프협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소중한 성금은 우리 시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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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부스틸,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5백만원 기부
㈜길부스틸 서정승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12월 20일 이웃돕기 성금 5백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길부스틸은 수하동 앙실에 소재한 철근가공 유통 30년 이상의 내실있는 기업으로, 경북북부지역 관급철근 하치장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건설업체 및 관급공사 건설업체의 편리함을 도모하고 있다.더불어 철근 가공 장비의 성능향상, 품질개선, 신제품 개발과 동시에 경북북부지역 철근공장가공의 전문가공센터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동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길부스틸 서정승 대표는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에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길부스틸 서정승 대표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시에서도 소외계층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