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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Y교육박람회 2025’ 6만 5천여 명 방문 속 성황리 폐막…미래 환경교육 새 지평 열어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개최한 전국 규모 교육축제 ‘Y교육박람회 2025’가 6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올해 3회째를 맞은 Y교육박람회는 ‘그린스쿨링(Green Schooling), 지구가 교과서가 되다’를 주제로 자연과 환경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교육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교실 중심의 기존 교육을 넘어 미래 기술, 환경, 문화까지 융합한 전 세대 참여형 전국 대표 교육박람회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더욱이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올해는 교육부의 후원까지 받아 공신력과 위상을 한층 높였다.○ 자연 속에서 배우는 환경교육 ‘그린스쿨링’ 구현양천구청과 양천공원 일대에 펼쳐진 박람회장 전체는 하나의 거대한 ‘열린 캠퍼스’로 탈바꿈했다. 이번 박람회 메인 주제인 ‘그린스쿨링’은 지구를 교과서 삼아 배우는 실천형 환경교육 모델로, 관람객들은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었다.양천공원에 설치된 지름 3m, 높이 3.5m의 ‘대형 LED 지구본’은 박람회 주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고, ‘그린스쿨링 체험존’에서는 친환경 목재와 종이로 만들어진 부스에서 지구지킴이 서약, 기후변화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됐다. ○ AI, 로봇, VR 접목된 미래교육 콘텐츠에 호응 로봇화가가 그려주는 초상화, 인공지능 로봇과의 오목대결, 박람회장 일대를 돌아다니던 로봇강아지 등 AI, 드론, 자율주행로봇까지 다양한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차산업 체험존’은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창의적 수학을 주제로 한 ‘디지털 융합 창의수학체험존’은 수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문가와 명사가 제시한 ‘미래교육 어젠다’특히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논하기 위한 석학들의 토론회가 많은 주목을 받았다. EBS와 공동 주최한 ‘Y교육포럼’에는 좌장 최재천 교수(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남성현 교수(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이재영 교수(공주대 환경교육과), 김정빈 대표(수퍼빈)가 패널로 참여해 생태, 기후, 환경교육, 산업에 대한 약 2시간 동안의 심도있는 공론의 장을 열었다.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배우 ‘김석훈’, 교육 크리에이터 ‘미미미누’ 등 유명 연사가 총출동한 ‘스타멘토’, ‘진로락(樂) 토크콘서트’ 강연 프로그램은 환경과 교육의 가치를 새로운 시선으로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영감을 선사했다.○ 진로진학·입시정보 한눈에…전국 고교·해외대학캠퍼스 참여진로와 입시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진로진학박람회’는 자사고, 특목고, 영재고 등 30개 고교와 인천글로벌캠퍼스가 참여해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일대일 진로상담을 통해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을 이끌었다. 입시전문가 배영준 교사의 ‘학생부 종합전형 설명회’와 EBS 스타강사 정승익·장풍이 참여한 ‘Y티처스’ 강연에는 총 1,000여 명이 참석해 진학 전략과 자기주도 학습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전국 청소년 참여한 3종 경진대회…열띤 경합 펼쳐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수학구조물 ▲챗GPT 영어스피치 ▲유소년 드론축구 등 3종 경진대회도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정 가운데 진행됐다. AI 활용 능력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겨루기 위해 구가 전국 최초로 기획한 ‘챗GPT 영어스피치 경진대회’는 ‘우리학교를 그린스쿨로 바꾸기 위한 나의 제안(중등부)’, ‘기후위기가 우리사회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고등부)’을 주제로 영어발표가 진행됐다.업사이클링 소재로 수학 구조물을 제작하는 ‘전국 수학구조물 경진대회’에서는 창의력, 논리력, 협업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별맞춤팀(초등부)’과 ‘피보나치팀(중고등부)’이 대상을 수상했고, 전국 24개 유소년 팀이 출전한 ‘드론축구 경진대회’에서는 ‘YG드림A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 아우른 평생학습축제성인문해학습자들이 참여한 ‘어르신 백일장’과 구청 일대를 무대로 진행된 ‘평생학습거리 전시’, 34개 체험 부스로 구성된 ‘평생학습 체험존’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구가 평생학습도시 지정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특집 세바시 강연회’는 교육, 건강, 미래, 성장 등 주제를 릴레이 강연으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 “내년에 또 오고 싶어요”, 매년 새로운 주제와 콘텐츠로 발전이번 Y교육박람회는 기후위기를 방증하듯 예보에 없던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등 불안정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6만 5천여 명이 운집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디지털 독도 체험관’, ‘환경음악극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새로운 경험을 했으며, 양천구 신서고 출신 래퍼 ‘이영지’, 업사이클링 클래식 연주팀 ‘유니크 첼로 콰르텟’이 개막식에, 비보이 댄스그룹 ‘진조크루’와 쇼콰이어 ‘하모나이즈’,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폐막공연에 나서 박람회를 함께 즐겼다. 박람회를 찾은 서지우 학생(세명컴퓨터고)은 “재미있고 의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내년에 또 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2023년 지자체 최초 전국 규모 교육박람회로 출범한 ‘Y교육박람회’는 첫회에 ‘미래교육’의 화두를 던지며 성공적인 도약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학교 밖 공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 올해 ‘그린스쿨링’까지 미래교육의 나아갈 방향과 깊이를 더한 주제를 담아 총 15만여 명에 달하는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 속 ‘그린스쿨링’이라는 의미가 행사로만 그치는 게 아닌 교육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Y교육박람회는 시대적 흐름과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주제와 콘텐츠로 매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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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재미·환경’ 다잡은 우장산 그린페스타 성료... 1만5천명 북적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신록이 짙게 우거진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우장산 축구장에서 ‘2025 우장산 그린페스타’가 17일(토)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장산 그린페스타’는 일상 속 환경 실천을 장려하는 친환경 축제다. ‘함께하는 그린라이프, 우장산에서’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방법과 자원 순환과정을 배울 수 있는 로봇 ‘수퍼큐브’와 쓰레기를 낚는 환경 낚시터, 발전기 자전거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폐플라스틱 뚜껑으로 만드는 열쇠고리, 친환경 모기기피제 등 다양한 업사이클링 체험도 진행됐다. 에어바운스, 야구,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행사 시작 전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주말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 1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도시락을 먹는 아이들, 캐치볼을 하거나 천진난만하게 뛰노는 아이들로 북적였다. 어린이 세상이었다.이날 넓은 잔디밭은 아이들이 뛰노는 놀이터이자 체험형 환경 교육장으로 변신했다. 오전부터 시작된 축제는 오후 2시 개막식과 함께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진교훈 구청장이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개막식 퍼포먼스를 꾸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에 이어 뮤지컬, 갈라쇼, 힙합 공연, 버블쇼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진교훈 구청장은 “우장산 그린페스타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겨보는 지역 대표 친환경 축제”라며 “신록이 짙어가는 우장산 그린페스타에서 가족,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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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젊은 공무원과 구청장이 함께 걷는...소통과 혁신의 현장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월) 봉제산 책쉼터에서 젊은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런치밋업’이라는 이번 행사는 구청장과 20~30대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 회원 21명이 함께 했다. 조직문화 혁신과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런치밋업은 점심식사와 자유로운 대화, 둘레길 산책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샌드위치로 점심을 나누며 다양한 주제로 키워드 토크를 이어갔다. ‘구청장님의 청년시절 공직생활’부터 ‘불합리한 관행 개선’ ‘좋은 동료’ 등 젊은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주제어를 중심으로 구정 전반에 대한 질문과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주제가 제시됐다. 이에 A 직원은 “팀원들과 함께 식사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 혼자 편하게 하고 싶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진 구청장은 “개인의 취향과 의사는 존중 돼야 한다”며 “가치관의 변화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변화를 반영할 것인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구청장의 청년시절 공직생활을 묻는 질문에는 “그때도 혁신적인 제도의 도입이나 새로운 변화에 대한 내부의 저항과 반발이 있었다”며 “혁신은 한 개인이 바꾸기 어렵고, 한 방향을 향해 구성원이 같은 생각으로 함께 바꿔가야 한다”고 말했다.또, 동료복(福)이 많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는 질문에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내가 하고, 내가 싫은 것을 남한테 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아진다”며 동료복 생기는 비법도 알려주었다.키워드 토크를 마친 참석자들은 봉제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 속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실무를 담당하는 젊은 직원들의 솔직한 생각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유롭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수평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 혁신주니어보드는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AI 활용방안,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제안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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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염원' 안고 달린 2025 DMZ 평화마라톤대회 배우 참여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연장에서 열린 통일염원 2025년 DMZ평화마라톤대회에 기부와 공연을 배우 배도환,아역배우 박연서(서연), 아역배우 진예성, 아역모델 김연아, 배우 이종원,이정용,윤지숙,김동영 등과 함께 "오케이 좋아 연예인봉사단" 일원으로 마라톤대회 참가자들에게 선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평화의 메세지를 전파하는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1인자인 변검의 퍼포먼스로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신은채 꽃의 마술 공연은 모두에게 탄성과 웃음을 선사했다.또한 배우 배도환,이은형,윤지숙,이민지,전승빈,서우진의 마라톤 퍼포먼스에 참여해 완주 했으며 마라톤의 열기를 더했다. 오케이봉사단 이사장 신창섭의 진행으로 배우 이종원,백재진,이우석등 짜장면을 1000그릇을 직접 만들어 준비해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식사을 제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오케이좋아 봉사단의 봉사를 통해서 2025년 DMZ평화마라톤의 소중함을 직접체험하면서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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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박희영 용산구청장, 한마음 체육대회서 주민과 '한마음'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26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2025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6년 만에 재개된 행사로 지역 사회의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되살렸다.이날 행사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서울시의원, 용산구의원 등과 지역 주민 5,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박 구청장은 16개 동에서 출전한 선수단과 응원단을 일일이 찾아 격려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묻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행사에서는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7인제 승부차기, 400m 계주 등 동별 대항전이 펼쳐졌다. 치열한 경쟁 끝에 ▲종합우승은 이태원2동 ▲2위 청파동 ▲3위 용문동 ▲4위 보광동이 각각 차지했다. 주민들은 승패를 떠나 하나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행사장 한편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에어바운스, 투호던지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마련돼 아이들과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6년여 만에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다시 여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이 체육·문화 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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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씽크홀 예방 나선 진교훈 강서구청장, 광명-서울고속도로 현장 점검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월) 방화동에 위치한 광명~서울 고속도로 제4공구 공사 현장을 찾아 씽크홀(지반침하)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전국 곳곳에서 씽크홀이 발생하며 주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진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고속도로 공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하 약 10m에 위치한 지하 터널 공사 현장으로 향했다.진 구청장은 현장 곳곳을 다니며 지하 터널 굴착 방식, 씽크홀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사항 등을 면밀히 살폈다. 전국에서 발생한 씽크홀 사례와 발생 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하며 씽크홀 예방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현장 관계자는 “강서구를 지나는 지하터널 1.3km 구간은 씽크홀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굴착 공사를 대부분 완료했으며, 방수포 설치도 마쳐 현재 마무리 공정 단계이므로 씽크홀이 발생할 일은 매우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진교훈 구청장은 “공사가 완료된 이후에도 지반침하 일명 씽크홀이 발생하는 사례가 있을 뿐 아니라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씽크홀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광명~서울 고속도로는 경기도 광명시에서 서울 강서구 방화동을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이다. 총 20.2km 길이의 민자 고속도로이며, 이중 4.9km 구간이 강서구를 관통한다. 한편, 구는 상하수관로 노후화 등에 의한 씽크홀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구 관리 도로 하부에 대한 공동 탐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지하시설물 공사 현장 주변 취약지역을 조사하고 땅속으로 고주파를 쏘고 반사되어 돌아온 결과치를 분석해 지하 구조를 파악하는 지표투과레이더(GPR) 방식으로 집중 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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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봄꽃에 조명 입힌 야경 명소 ‘강서 봄빛페스타’ 개막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봄꽃이 절정에 이르는 4월, 만연한 봄기운과 화려한 야경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의 ‘강서 봄빛페스타’가 12일(토) 개막했다. 축제는 이날 방화근린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8일간 열린다. 개막식 당일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모두가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꾸몄다.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경관 전시는 29일까지 계속된다.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개막식을 찾아 전반적인 축제 진행 상황을 살폈다. 오후 3시 개막 시간에 맞춰 행사장을 찾은 진 구청장은 현장 곳곳을 다니며 갑자기 내린 비로 인한 위험 요소는 없는지 현장 안전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 또한, 마술,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주 무대와 체험부스를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함께 공연도 관람했다. 이날 7시 30분에는 빛 점등 퍼포먼스를 통해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강서 봄빛페스타’는 아름다운 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봄꽃 축제다. 올해는 ‘미래의 빛, 새로운 봄’을 주제로 기획됐다.봄꽃과 자연에 오색 조명을 입혀 특별한 야경을 연출한다. 이번에는 LED 및 레이저 조명,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빛 조형물, AI(인공지능)가 생성한 음악 등 다양한 효과음을 더해 몰입감을 한층 높인 게 특징이다.경관 조명은 ‘별빛존’과 ‘봄빛존’ 2개 테마로 구성됐다. ‘별빛 놀이터’, ‘별빛터널’, ‘명화산책길’ 등 각종 조명 작품들이 산책로를 비롯해 방화근린공원 일대를 화려하게 밝힌다. 오는 29일까지 점등되며, 관람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이다.진교훈 구청장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봄빛페스타를 찾아주신 많은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축제 기간 동안 봄꽃이 만개한 방화근린공원에 오셔서 봄기운과 아름다운 야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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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박희영 용산구청장,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현장 점검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서울지역 시행 첫날인 3월 14일, 이태원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전성과 편리함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주민등록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방식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QR코드를 촬영해 즉시 발급받는 방법으로,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다. 두 번째는 기존 주민등록증을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한 후 본인 휴대전화에 접촉해 발급받는 방식이다. 다만, IC 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할 경우 IC칩 수수료가 발생한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되며,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행정기관을 비롯해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 실물 주민등록증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미리 설치한 후,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지역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타 지자체 주민센터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구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쉽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부터 앱 설치 및 사용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해 보니 과정이 간단하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신분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어르신들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구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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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원도심 개발로 지역 균형 맞춘다.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마곡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간 균형을 맞추겠다는 취지다.구는 12일(수) 구청 대회의실에서 ‘2040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종합계획안을 공유했다.보고회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진행된 종합계획안을 살펴보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진 구청장은 “주민이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머리를 맞대 지역 특성에 맞는 합리적인 정비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40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종합계획의 방향은 크게 ‘원도심 도시기능 회복’, ‘주거환경 개선’, ‘기반시설 확충’이다.주택정비사업이 주민 동의에 따라 좌우되는 만큼 구는 원도심 활성화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정비 방안을 수립해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방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보완 과정을 거쳐 종합계획 수립안이 확정되면 다양한 정비사업과 지역균형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으로 활용된다.이와 함께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적용되는 가양·등촌 택지지구 개발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본개발방향을 마련해 서울시에 적극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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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실 풀립스 오케스트라 단장, 2025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수상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2025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이 지난 7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성료됐다.이번행사는 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조직위가 주최하고 선데이뉴스신문과 월간선데이뉴스가 주관했다.2025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은 평소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확고한 경영혁신과 기술개발 등으로 국가경제와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국가브랜드 향상 등 미래 발전에 공헌한, 유능하고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을 매년 ▲의정부문 ▲행정부문 ▲의회부문 ▲국가공헌부문 ▲사회공헌부문 ▲미래경영부문 ▲고객만족부문 ▲혁신기술부문 ▲혁신경영부문 ▲교육부문 ▲의료부문 ▲문화예술부문 등에서 추천을 통해 훌륭한 군·관·민의 파워리더들을 발굴해 노고를 치하하고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국가의 융성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시상식은 '유네스코등재 정선아리랑을 정선아리랑보존회의 김형조 창 예능보유자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시작했으며 한국언론연합회 고문 이홍채 고문의 대회사와 위스콘신대학교 한국AMP 주임교수 이계춘 선정위원장의 심사평, 대한민국파워더대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시상식은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수상자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자 이소영 방송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부 공식행사와 2부 시상식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대한민국파워리더대상’ 선정은 기자단과 각 분야 선정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이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2025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복교수이면서 음악박사로 활동 중인 박하실 풀립스 오케스트라 단장이 문화예술공로부분 대상을 수상했다.박하실 단장은 대한민국 예술을 한 단계 더 도약할 기틀을 마련하며 음악 예술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처 왔으며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높이 인정 받아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박 단장은 "이 뜻 깊은 상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에서 멋진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한편, 자갈치 아지매,노래비 제막식을 거행한 '자갈치 아지매'를 부른 가수 이혜리는"박하실 단장,수상을 진심으로 죽하드린다. 무엇이든 끝장을 보는 성격도 좋지만 늘 비전을 갖고사는 의지의 한국인 이지요"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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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진교훈 강서구청장, 서울 유일 향교인 양천향교 석전제 참여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9일(일) 서울의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에서 열린 ‘춘기 석전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해 제례를 올렸다.이날 석전제에는 초헌관인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안순복 양천향교 전교(봉행위원장), 유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성현들의 위패가 모셔진 대성전에서 초헌관이 향을 올리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奠幣禮)로 시작했다.이어 공자를 비롯해 안자, 증자, 자사, 맹자 등 5성위에 잔을 올리는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를 진행한 뒤 분헌례, 헌다례, 음복례, 철변두 등의 의식을 거쳐 폐백과 축문을 태우는 망료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석전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행사다. 5성위, 송조4현, 동국18현 등 옛 성현들에게 폐백과 술을 올리며 축문을 읽는 제사 의식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초정일에 두 차례 열린다. 진교훈 구청장은 “서울 유일의 향교가 강서구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뜻깊고 감사한 일인지 다시 느끼게 된다”며 “옛 성현들을 기리는 석전제에 초헌관으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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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공공디자인으로 도시 품격 높인다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도시 품격을 높이기 위해 ‘강서형 공공디자인’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구는 24일(월) 구청 대회의실에서 ‘강서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실국장과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강서형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년에 걸쳐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안심, 균형, 포용, 품격, 생태 등 5개 분야에 중점을 둔 2026~2030 5개년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추진한다.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핵심목표로 설정했다.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리면서 일관성 있는 공공디자인을 안전, 문화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다.적용범위는 강서구 전체다. 보행자 도로뿐만 아니라 버스 정류장, 보도블럭, 공원, 공공건축물과 시설물 등에 적용된다.적용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과 행정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할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또, 지역 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지역의 기업체와도 연계해 사업의 효과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진교훈 구청장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진행하겠다”며 “강서형 공공디자인 진흥 5개년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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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전달식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10일(월) 지역 사회의 기업들로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을 전달받았다. 오후 15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열린 성품 전달식에 각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기부 성품은 총 3천 5백만원 상당이다. ㈜에프지아크스(대표 서대엽)에서 녹용홍삼 스틱 42박스를, ㈜드림로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강연주)에서 체중계 150개 등을 기탁했다. 또, ㈜이지에스플러스(대표 이병관)에서는 전기차 전용 소화기 3대를 기탁했다.구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화기는 관내 전기차 시설에 설치할 계획이며, 녹용홍삼 스틱 및 디지털 체중계 등은 저소득계층을 위해 지역 푸드뱅크마켓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주신 소중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에프지아크스와 ㈜드림로드는 지난해 이어 올해 2년째다. 지금까지 기탁한 성품은 총 3천 9백만원에 달한다. ㈜이지에스플러스는 영등포 소재 소화기 제조, 유통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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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진교훈 강서구청장, ‘Smile City’ 위한 5대 비전 제시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2024년은 균형 있는 성장과 미래 성장 동력 기반을 확보하는데 주력한 한 해였습니다. 구민이 활짝 웃을 수 있는 ‘Smile City’를 위한 균형발전, 안전도시, 혁신경제, 복지도시, 교육문화 등 5대 구정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0일(월)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5년 신년인사회’에서 주민이 살기 좋은 강서 실현을 위한 올해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진 구청장이 취임 후 가장 주력하고 있는 것은 균형발전이다. 화곡동, 공항동 등 저층 주거지역 개발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진 구청장은 ”지난해 마련한 김포공항 특성에 맞춘 고도제한 완화 기준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며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개정 시기에 맞춰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아타운, 휴먼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지역에서 추진 중인 46개 재개발·재건축 사업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관리사무소도 새롭게 운영해 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 이어 마음건강 서비스 사업 확대, 치매안심 도시 조성, 방범용 CCTV 확충, 자연재난이나 각종 사고별로 예방·대응책을 더욱 촘촘히 수립하는 등 구민의 마음부터 안전한 환경까지 빈틈없이 챙겨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김포공항 도시재생혁신지구,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가양동 CJ부지 개발사업과 서울식물원과 연계한 명소화 조성 사업을 상반기 내로 착공하겠다고 밝혔다.강서구의 올해 경제 정책 방향은 ‘민생 안정’이다. 강서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450억 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을 기존 5%에서 7%로 높였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규모도 80억 원으로 증액해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향상과 돌봄체계 구축에도 힘쓴다. 어르신 일자리를 2023년 대비 52% 증가한 5,433개까지 마련했고 어르신사랑방 중식을 주 5일로 확대 지원한다.또한, 마곡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어울림플라자 등을 조성하는 한편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 돌봄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진 구청장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곡지구 내 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AI) 교육을 추진하는 동시에 강서도서관 가양관 개관, 공진중 폐교 부지를 활용한 에코스쿨과 염창동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한강과 안양천을 잇는 지점부터 개화산까지 한강변을 따라 총 5.9㎞ 명품숲 둘레길도 조성한다.진 구청장은 이러한 변화와 역동적인 성장에 구민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았다.이날 신년인사회는 각계각층의 주민, 직능·사회단체, 유관기관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진교훈 구청장은 “혼란스러운 시국일수록 주민의 안전과 일상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살기 좋은 강서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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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선예술인협회 제9회 불우이웃돕기 및 연말 시상식 성료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문학박사)는 지난 2016년 창립이후 매해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지난14일에도 오후2시 부터 5시까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이날 "성금과 찬조, 후원금을 통해 불우한 청소년들의 장학금 목표액 200만원을 모금한 것으로 주최측은 밝히며, 모두가 아무리 어렵고 힘겨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겨운 이들의 십시일반의 자세와 온정이 반영된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아직 우리사회는 건강하다고 생각한다는 관계자가 전했다.이날 식전 행사를 위해 단장 박상복 가수를 비롯 이다원, 리차드박, 코메디 인간매미 안주일이 봉사 출연하여 참관인 들에게 기쁨을 주었으며, 신현성 가수 평택시각장애인협회 감사의 노래가 있었다.사회를 맡은 조기홍 수석 부회장의 위트와 깔끔한 진행으로 여는 시를 시작으로 분위기는 여느 시상식과 달리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으며, 국민의례와 김승호 협회장의 "비상시국인 현재 오늘이 아니면, 가능치 않은 상황에서ᆢ 여의도로 달려 가야하지만 우리 모두 마음으로 나라를 위한 기도를 바란다." 고 인사말을 하였다.내ㆍ외빈으로 천등 이진호 박사, 을목 도창회 교수가 자리를 함께하였으며, 두분의 축사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완벽하게 준비하고 원로를 섬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다선인들의 자세가 자긍심과 스승으로서 보람된다." 고 말했다.순천의 대모 시인 윤 자 고문의 "사랑은 나누고 실천하는 것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하는 다선인들이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고 전했다.2부 에서는 김명자 자문위원의 (전국시낭송대상수상자)의 축하 시낭송과 박경옥낭송가의(겨울행 이근배 시) 아버지의 세월 바람 낭송 서영복 노래 풍악을 울러라 가수 신현성, 이춘종 교수의 팬플루트 연주가 있었다.연말 시상식에는 국회의원 이기헌, 김성회의 공로 표창이 대금 이영만, 다선 김승호, 조기홍, 최선규, 서영복, 박경옥 시인에게 있었으며, 경기도의장 공로 표창은 김덕현 사랑이가득한아동발달센터 대표원장과 정찬영 디에스산업개발(주) 대표이사 가 수상을 하였고 고양시장 공로 표창은 시인 윤 자, 시인 길옥자의 복지지원과 참여 공로가 인정되어 영예를 얻었다.또한 한국예총 회장 공로 표창으로 서옥 김평배, 갈빛 김명자, 큰들 윤 자 시인이 제 24회 초대작품 전시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참석은 못했지만 (주)천옥 대표 유영주, 신학대학원 학장 장용운, 임익수 회장, 채대규 LH8단지행복주거지원센터장, 임수만 시사일보 본부장, 윤영란 라니플라워 대표, 오헤어 오선미 원장, 이한영 인천지회장, 김해성 부회장 등 온정의 손길이 있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행사와 축하케익 커팅 등을 위해 참석자 모두가 준비의 손길이 되어 분주했으며, 특히 최선규 부회장과 서영복 부회장, 조기홍 수석부회장, 길옥자 상임이사, 김명자 자문위원의 공로가 컸다고 칭찬이 이어졌다.더욱이 이날은 동짓날 생일인 창립회장 다선 김승호 시인의 62회 생일축하를 겸하는 자리여서 축하와 인사가 많았으며, 식을 마치고 모두 함께 저녁식사를 나누며, 우애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다선의 행보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소망의 햇불과 같다고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다선 김승호 회장은 "먼저 10여년의 전통을 이어간다는 의미와 관계자들의 수고에 격려와 감사를 전하며, 살면서 무엇이든 언제든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살겠다."고 전했다.이날 수상자는 총63명으로 "대한민국의 회망! 제10회 올해를 빛낸 한국인대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삶의 여정을 통해 족적을 남겼다며, 관계자는 모두가 환한 미소와 기쁨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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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농협, 우리쌀 소비 촉진에 맞손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5일(월)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과 손을 맞잡았다.구는 이날 오전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 김상수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장, 장순석 강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소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구는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을 위해 홍보활동에 협력한다. 농협은 이 사업의 전반적인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주도한다. 이와 함께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쌀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의 첫걸음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도 펼쳤다. 진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백설기를 나눠주며 쌀 소비 촉진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구청 정문 앞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출근시간에 맞춰 오전 8시 20분부터 40분가량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쌀을 지원하는 뜻깊은 ‘우리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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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진교훈 강서구청장, 경찰·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1일(목) 민·관·경 합동으로 이뤄진 치안 취약지역 집중 순찰에 참여해 화곡6동 골목길 안전을 살폈다.합동순찰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병기 강서경찰서장, 유동선 자율방범연합대장, 강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각 동 자율방범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동네가 안전해지는 민·관·경 합동순찰’이라 적힌 어깨띠를 두른 이들은 오후 7시 30분 강서구청을 출발해 역말 어린이공원, 백연공원을 지나 화곡6동 먹자골목 일대까지 약 1.5km를 순찰했다. 순찰대는 어두운 골목길과 술집, 음식점 등이 몰려 있는 상가 밀집지역을 다니며 주민 안전 안전 사각지대는 없는지, 위험 요소는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 합동순찰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8기에 접어들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경찰청이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이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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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2040세대 불편사항 접수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화) 젊은 직장인의 고충을 듣기 위해 마곡지구 내 위치한 롯데중앙연구소를 방문, 직원들과 티톡(Tea Talk)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롯데중앙연구소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과를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다양한 의견을 솔직하게 듣기 위해 특별한 주제를 정하지 않은 간담회는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1시간 넘게 진행됐다.구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전세사기, 고도제한 완화문제부터 교통, 방역, 소음 등 일상에서 겪는 불편사항 등이 다양하게 거론됐다. 특히 참석자들 중 30·40대 젊은 엄마 아빠들은 육아문제에 관심이 높았다. 이에 진 구청장은 키움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아이돌봄 시설과 어린이집 돌봄 시간 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엄마아빠택시사업, 조부모 육아교실 등 유용한 서비스가 의외로 많다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당부했다.구는 젊은 세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구청장이 현장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만남은 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 LG사이언스파크 등에 이어 다섯 번째이며, 오는 20일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미처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다“며 ”향후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다각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창구가 많으니,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제기해 달라“며 ”바로 시정이 가능한 것은 조치하고 시간이 필요한 것은 충분한 검토를 통해 주민이 바라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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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1회 양천가족 거리축제’ 성료… 6만 2천여 명 다녀가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7일 신정네거리역 일대 왕복 6차선을 막고 처음 개최한 양천구의 대표축제 ‘제1회 양천가족 거리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양천구 개청 이래 최초의 대규모 축제로 약 6만 2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모두가 즐거운 세대공감 한마당’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조부모와 부모, 자녀 등 3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대별 특색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간의 유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전 구민 모두가 세대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의 서막을 연 '거리퍼레이드'는 신정네거리역 신월로 진입로에서 메인무대까지 약 440미터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18개 동 주민들이 동별 색색의 티셔츠를 맞춰 입고 고적대와 함께 약 400명 규모로 행진해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참석자들은 차 없는 6차선 대로에서 색색의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유쾌한 일탈을 누리고, 빈백을 배치한 아늑한 공간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젊음의 거리’ ‘7080 문화체험 거리’ ‘5060 문화체험 거리’에서는 세대별 감성과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시니어 세대는 과거 추억을 되살리고, 젊은 세대는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등 각 세대의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처음 개최한 축제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주시고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다”며 “축제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리가 구민들이 화합의 장에서 축제를 즐기며 양천구의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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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진교훈 강서구청장, “노후주택 정비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FMTV 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소규모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정비하는 모아타운 사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구는 21일(월) 화곡동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화곡1·4동, 등촌2동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 신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화곡4동 464번지, 812번지, 815번지, 등촌2동 574번지, 화곡1동 422번지 일대 등 총 5곳에서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 신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마련됐다.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감을 반영하듯 300여 명의 주민들이 현장을 가득 메웠다.설명회에선 모아주택·모아타운 제도 및 공모 신청지 현황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해당 지역들은 주민설명회 이후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노후주택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만큼 모아타운 사업을 지체 없이 빠르게 추진하겠다”며 “모아타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현재 강서구에는 방화2동, 공항동 등 모아타운 사업에 선정된 대상지가 총 10곳이다. 이 중 7곳이 지정·고시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