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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서울 중구, 안동 산불피해 성금 전달
서울특별시 중구청(중구청장 김길성)이 대형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안동시를 위해 4월 11일(금) 성금 1,165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부는 중구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산불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모은 성금이다.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기탁돼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쓰여질 예정이다.김길성 중구청장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서울시와 더불어, 중구청에서도 이번 산불피해의 아픔에 깊은 공감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 피해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재난 상황이 극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중구청 직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금에 감사드린다. 이번 산불피해 지역에 많은 기부와 구호물품을 보내신 걸로 안다”며 “안동시에서도 전 직원이 함께 복구에 총력 기울이고 있으며, 안동을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을 위해 이번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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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치과의사회,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1천만원 기탁
안동시치과의사회가 산불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전달하기 위해 4월 10일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 원을 전달했다.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협력해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안동체육관에 이동치과병원을 설치하고 산불피해 이재민 대상으로 구강검진, 틀니 수리 등 진료를 실시했다.또한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안동시에 칫솔, 구강용품 세트, 틀니 케이스 1,000여 점을 전달해 이재민에게 많은 보탬이 됐다.안동시치과의사회 임성범회장은 “이번 활동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치과 진료 봉사와 기부활동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의료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큰 힘이 됐으리라 생각하며, 이번 의료봉사와 기부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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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나눔으로 빛나는 안동, 기업과 단체의 온정 릴레이'
안동시에 이어지는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서구동 관변단체는 지역사회에서 각종 주민지원 활동과 봉사를 주도하는 단체로, 이번에 1,18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사회복지법인 애명은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581만 4천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역 전기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안동시전기공사협의회도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지역발전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금융기관인 iM뱅크 대구은행지부는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주)진광전력은 안동을 중심으로 청정에너지기술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시공 및 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6천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통신공사 전문기업인 (주)한남전기통신공사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세한에너지(주), 스마트 건설을 선도하는 (주)혁신이앤씨,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 (주)티에이치이는 각각 1천만 원씩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마음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피해주민들이 회복에 대한 희망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전국에서 보내주시는 마음을 담아, 안동시도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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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 산불 피해지역에 성금 전달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대원)가 4월 9일(수) 경북북부지역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회원 기업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 5,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할구역 지자체(안동시 2,000만원,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각 1,000만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안동상공회의소와 상공의원,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것으로, 지역 사회가 겪는 재난 극복에 경제계가 한마음으로 동참하고자 하는 따뜻한 연대의 의미가 담겨 있다.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은 “산불 피해 복구에 함께하기 위해 많은 회원 기업들이 흔쾌히 동참해 주셨다”며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상공인들이 지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회복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동상공회의소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전달된 성금은 각 지자체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안동상공회의소는 향후 복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지켜보며 추가적인 지원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한편, 도내 10개 상공회의소 협의체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도 지난 4월 8일, 경상북도에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재난지원금 1억원을 기부한 바 있어, 도내 상공회의소 전체가 뜻을 모아 지역 재난 극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안동상공회의소는 평소에도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업 지식재산권 창출·보호 및 경영 지원, 청년 인재 양성,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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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탁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이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4월 9일(수)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과 이재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안동시산림조합은 산불 진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진화차량과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고,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현장 대응에도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섰다.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산림과 함께 살아가는 조합으로서 이번 산불피해를 결코 타인의 일로 볼 수 없었다”며, “조합원들과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산림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아는 산림조합에서 큰 뜻을 모아 주시고, 산불 현장에서도 적극 협력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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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매도시들의 따뜻한 손길 '산불피해 복구에 힘 보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 자매도시의 온정 어린 성금과 구호 물품이 잇따르고 있다.서울 종로구는 산불 발생 직후 진화 작업을 위한 마스크와 등짐펌프 지원에 이어, 4월 7일(월) 안동을 방문해 종로구청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530만 원과 함께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를 위한 연대의 뜻을 전했다.안동시 자매함인 서애류성룡함 관계자도 안동을 방문해 승조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피해 복구가 시작돼 인력이 필요한 경우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강릉시에서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협의회장, 상공회의소 회장, 주민자치협의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 대표 16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방문단이 안동을 찾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 5천 7백여만 원을 기부했다. 강릉시는 안동시민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향후 복구와 재건 과정에서 자매도시 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와 연을 맺은 자매도시들의 안동을 향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을 받아 하루빨리 산불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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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입은 안동에 ‘희망의 기부’ 잇따라
최근 안동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 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과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안동재활용은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안동시 남선면에 소재한 안동재활용은 고철 전문 수집 및 폐기물 중간처리 업체로 성금 기부, 집수리 및 생필품 지원 등으로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예천군 보문면에 위치한 농부창고 영농조합법인도 500만 원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농부창고는 예천군 특산품인 참깨로 명품 참·들기름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로컬푸드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안동시한의사회는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단체로, 평소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또한, ㈜북경에서 1000만 원을, 와룡초등학교 제46회 동기회는 모교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200만 원을 기탁했고, 대구에서 활동 중인 개인택시 안동향우회 역시 300만 원의 성금을 보내며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가 있었지만, 각계각층의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안동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구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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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범 한국축산 대표, 산불피해 지원 위해 1억원 기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가 8일 오후, 한국축산 황종범 대표가 최근 발생한 경북 초대형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탁하고 경북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 했다고 밝혔다. 황종범 대표는 이번 영남지역 초대형 산불로 인해 화마가 삼키고 간 마을에서 물품전달과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산불 이재민의 어려움을 직접 목격하였다. 이에 망연자실한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큰 기부를 결심하였다. 황종범 대표는 안동에서 태어나 자라고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역경을 딛고 자수성가 축산 기업인이다. 특히, 2011년 전국 구제역 발생으로 농장의 소를 모두 살처분한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 이번 기부로 경북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경북 179호로 가입하게 된 황종범 대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나 봉사를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이번 성금이 걷잡을 수 없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큰 기부를 결심해 주신 대표님의 기부금이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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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산불피해 성금 기부 이어져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업과 단체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4월 8일(화), 두산에너빌리티는 안동시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고, 레오테크도 1천만 원을 기부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랜트 전문 기업으로, 화력,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및 수처리 분야에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레오테크는 2004년에 설립된 스마트미터링 시스템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사물과 IT를 융합한 기술 및 제품의 꾸준한 개발을 통해서 최첨단 제품의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이다.같은 날 한국노총 안동지역지부와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에서도 각각 300만 원을 기부하며 안동시의 산불피해 복구를 지원했다.산불 발생 이후 꾸준히 이어지는 기업과 단체들의 기부는, 산불로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선뜻 기부를 결심해 주신 모든 기업과 단체 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안동시는 기부된 성금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집행하겠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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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제3운영법인 지정 추진
지난해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선정과 관련한 도매시장법인 피지정자 지위확인 가처분 신청이 기각돼, 안동시는 도매시장법인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대구지방법원안동지원 민사부는 4월 4일(금) 도매시장법인 탈락업체가 안동시를 상대로 제기한 도매시장법인 피지정자 지위확인 가처분(2025카합1004)에 대해 “신청을 기각하고 소송비용은 채권자가 부담한다”고 결정했다.채권자의 주장은 △정량평가 항목을 추가해 평가위원회가 아닌 채무자의 자체적인 평가를 실시해 지방계약법을 위반 △정량평가 항목이 부적절하거나 부당하게 점수 산정 △정량적 평가를 제외한 정성평가만으로 채권자를 도매시장법인 피지정자로 인정 △채무자가 채권자가 아닌 경북청과를 인정할 경우 이 사건 선정 절차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입한 채권자는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입게 된다는 내용이었다.재판부의 판단은 채무자는 공고에 정량적 평가가 실시된다는 내용을 명시하지 않았으나 △공고에 조직 및 인력확보의 합리성, 자본금 확보 및 재무상태, 업무수행 능력 등을 주요 심사항목으로 해 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안동시장이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취지와, 신청서 외에 구비서류(정관, 법인등기부등본, 주주 및 임원명부, 경매사 확보현황 및 관련서류, 최근 3년간 매출실적증명서류 등)를 개설자가 사전 검토를 위해 개봉할 예정이라는 점과, 서류 미제출 시 관련 평가지표 항목은 0점 처리된다는 점을 명시해 채무자가 구비서류 등에 대한 별도의 평가를 시행할 것이라는 점은 신청자들이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세부 심사기기준(정량평가)의 각 세부 항목별 점수 부여 기준은 명확하게 구체화 돼 있고 채점방식은 신청자들이 제출한 구비자료에 따라 확인되는 객관적인 수치를 사전에 마련된 기준에 기계적으로 적용해 채무자의 재량이 개입할 여지가 없어, 결국 채권자가 다른 신청자들과 마찬가지로 정량적 평가 시행으로 인해 어떠한 불이익을 입은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또한 농산물도매실적 세부기준 배점 구간이 오기로 보이는 하자가 있어 보이나, 그 하자가 중대하고 명백한 것이라 보기 어렵고, 그와 같은 하자로 인해 이해관계인의 이익이나 공정성이 현저히 침해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재판부의 결정에 따라 추진하고자 지정서 교부를 보류한 상태였으나, 이번 선고까지 약 3개월의 시간이 걸려 더 이상의 지정을 늦출 수 없어 선정된 경북청과주식회사를 도매시장법인으로 지정한다. 올해 추석 전 정상 운영을 통해 사과 물량을 분산하고 기존 법인과 유의미한 경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출하처 다변화를 통해 출하주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산물 유통 활성화, 도매시장 운영 효율화로 출하주를 위하고 지역 환원을 중요하게 여기는 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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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하회마을 주민 일동,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기부
세계유산 하회마을 주민 일동과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 류열하 이사장, 류한익 풍산류씨 대종회장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500만 원을 4월 8일(화) 안동시에 전달했다.성금은 하회마을 주민 일동과 풍산류씨 대종회장 각각 1천만 원,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 보존회 5백만 원이며 안동시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류열하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은 “이번 산불로 인한 피해 소식에 가슴이 아팠으며,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보존회와 하회마을 주민들이 성금을 전달하게 됐고 모두의 마음이 모여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류한익 풍산류씨 대종회장은 “산불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진심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하회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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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김씨 보백당종가,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1천만 원 기부
안동시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4월 8일(화) 안동김씨 보백당종가(김정기, 김상기)에서 1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정기 종손은 갑작스러운 산불피해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부했으며, 성금은 주요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안동시는 이번 산불로 인해 용담사 무량전 등 15개소의 국가유산 피해를 입었으나,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인 만휴정은 방염포 도포와 소방펌프 등을 배치하고 산불진화가 완료될 때까지 소방 인력을 배치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봉정사 등에도 방염포 설치와 주변 수목 제거 등 선제적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종가 관계자는 “안동시에서 매일 현장을 찾아 산불 상황을 점검하는 등 즉각적으로 대처해 수백 년을 보존해 온 유산을 지킬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시민 모두가 일상으로 빨리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만휴정은 대형산불을 이겨낸 국가유산으로, 앞으로도 잘 지켜서 안동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잘 관리해주시고, 이번 성금 기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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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전달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회장 김동량)가 4월 7일(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580만 8천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노인회 500여 경로당 회원들이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성금으로, 산불피해 복구 및 피해 주민들의 생계와 주택 복구, 그리고 긴급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는 노인복지 및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의 대표 단체로, 지역사회와 상생 및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 및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김동량 회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이뤄져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르신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을 입은 분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산불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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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피해 복구 위한 성금 전달 이어져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의 복구를 돕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4월 4일(금) 안동시에는 울산 영아너소사이어티, 바르게살기운동 울산협의회, 한양조씨 저전종친회, 한양조씨 저전화수회 등 여러 단체가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울산 영아너소사이어티에서 530만 원, 바르게살기운동 울산협의회에서 200만 원, 한양조씨 저전종친회와 저전화수회에서 각각 100만 원을 기탁하며 피해 주민의 빠른 회복과 지역 복구를 기원했다.한편 관내 이웃들도 성금과 물품 등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명륜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6개 단체에서 각각 100만 원을, 제1통 정금연 통장은 30만 원을 기부했고 새마을부녀회는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임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캠핑장에서 임시거주 중인 이재민을 위해 삼계탕 150그릇을 전달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고 복구작업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안동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복구 노력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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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자매도시 및 기관의 따뜻한 구호 성금 전달받아
안동시가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자매도시 및 기관들의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이번 기부에는 자매도시 및 우호 협력 도시를 비롯해 여러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오산시청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3,528만 원을, 충남 공주시청 직원들은 1,5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오산시 체육회 및 종목단체에서 875만 원을,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는 500만 원을 전했으며 우호 협력 도시인 대구 달서구청 직원들이 500만 원을, 군위군청 직원 역시 5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특히 오산시에서는 산불 발생 직후 마스크 1만 개 긴급 지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에도 동참해, 안동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성금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우리에게 큰 힘과 희망을 주는 메시지로 다가온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주택 복구와 생계 지원, 심리적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며 모든 시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