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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화동, 3단체 봄 맞이 클린시티 환경정화 활동
안동시 태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동중앙봉사회”가 3월 19일 '봄 맞이 태화동 클린시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휴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자주 찾는 태화중앙로, 서악길, 서부시장 주변에서 겨우내 골목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빙방사, 마을주차장에 적치된 담배꽁초와 낙엽 등을 수거했다. 또한, 태화봉 등산로에서 산책 중인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과 함께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 간선도로와 골목길이 청결하고 쾌적한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다가와 깨끗한 마을의 소중함을 느끼고 앞으로 불법 쓰레기 또한 감소할 수 있는 작은 계기도 되었다. 김창균 태화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Clean City 태화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중앙적십자봉사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조성은 우리 모두에게 밝고 활기찬 기운을 심어주며, 건강한 도시로 살고 싶은 태화동이 될 수 있게 올해도 적극적인 나눔·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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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클린하우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수거함 청소
안동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클린하우스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및 수거함 청소를 실시한다.현재 시가지 내 클린하우스는 215개소,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81개소에 211대가 비치돼 있다. 시는 하루 10개소 정도를 청소해 전체 클린하우스를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클린하우스에 부착된 스티커·현수막 제거, 구조물 및 바닥 물청소,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와 수거함 외부 물청소, 클린하우스 주변 정리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또한, 클린하우스 청소와 별도로 시가지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함은 정기적으로 깨끗한 수거함으로 교체한다. 수거된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함은 내·외부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오염이 심한 신시장 클린하우스 2곳은 매일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함 교체와 바닥 등을 청소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청결한 우리 마을, 클린 시티 안동 조성을 위하여 시민들께서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주시고 배출 시간인 저녁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배출할 것을 당부한다”라며, “낮 시간대와 토요일 배출금지를 준수하고, 클린하우스와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에 폐기물을 깨끗하게 배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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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화동 천리천, 어가골 낙동강 둔치에서 새봄 맞이
안동시 태화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3월 17일 『2023년 봄 맞이 클린시티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봄을 맞아 기온이 올라가면서 시민들이 운동을 하고 산책을 하면서 야외운동시설도 함께 이용하는 천리천 생태하천과 어가골 낙동강 둔치에서 안동대교까지 구석구석 내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했다. 또한, 여가 활동 중인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 캠페인도 함께 펼쳐 클린(Clean) 안동! 그린(Green) 태화동! 만들기에 앞장섰다. 김운식 통장협의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운동과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되는 천리천과 어가골 낙동강 둔치를 대상으로 계묘년 새봄 맞이 자연사랑 환경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도로와 골목길, 마을 주차장의 청결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태화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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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영상 제작
안동시가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홍보 영상에는 ▲타는 쓰레기와 타지 않는 쓰레기 배출방법 ▲재활용품 배출요령(종이류, 유리병, 캔류, 투명페트병, 플라스틱류 등) ▲폐의약품, 아이스팩 수거함 위치 안내 ▲우유팩, 폐건전지 교환사업 ▲대형폐기물, 폐스티로폼, 폐가전 배출방법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 ▲배출 시간 및 요일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이번에 제작된 홍보영상은 각 기관, 학교 등에 배포하였으며, 회의 및 교육 시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실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시 공식 유튜브 채널 “마카다안동”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어렵지 않아요”를 검색하면 시민 누구나 쉽게 시청할 수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홍보영상을 많은 시민들이 시청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라고, 많은 홍보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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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청 신도시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5일 도청 신도시에서 『2023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되어, 10여 개의 민간단체, 공무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대규모로 진행됐다. 풍천면 경북도청신도시 일대를 11개 부분으로 나눠 도로, 인도 및 공터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클린하우스 주변을 정비했다.시는 경북 북부지역 허브 기능을 수행하는 도청 신도시의 청결한 환경 유지와 보호에 대한 신도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국토대청결운동에 시민과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안동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안동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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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기동,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안기동 자율방재단(단장 권수복)과 안기동자유총연맹(남)(회장 권수복)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일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클린시티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두 단체에서는 영주방향 국도와 매화골 교차로를 우선적으로 청소하여 오가는 시민들에게 쾌적함을 선사했다.한편 안기동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클린안동 내가먼저!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각 단체별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밝고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김진희 안기동장은 “바쁜 일상 가운데에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된 ‘클린안동 내가먼저’캠페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동참하고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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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새봄맞이 도청 신도시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안동시 풍천면 10개 기관단체 회원과 공무원 70여 명이 3월 15일 안동시 “2023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위해 도청 신도시에 모여 주변을 대대적 정비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신도시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도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동시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풍천면 도청 신도시 일대를 11개 부분으로 나눠 도로, 인도 및 공터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클린하우스 주변도 함께 정비하였다.이날 풍천면 단체는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누군가 해주겠지가 아닌 내가 먼저 앞장서서 해야 한다는 의식을 고취하고, 밝고 깨끗한 도청 신도시를 만들어 살고 싶은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야 함을 느끼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류근우 이장협의회장은 “도청 신도시의 청결한 환경 유지와 보호에 대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느끼고 원도심 풍천면 주민도 함께 동참해 클린 풍천면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오규태 풍천면장은 “깨끗하고 밝은 도청 신도시 조성을 위해 멀리 신도청까지 시간을 내어 주신 안동시 관계기관단체 및 공무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풍천면에서도 지속적으로 「클린시티 그린시티」조성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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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면 새마을부녀회,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 실시
안동시 도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진숙)가 15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시티 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날 참여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온혜교 주변 및 하천변에 방치된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인도변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여 청결한 도로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권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청결한 도산면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산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정상호 도산면장은 “봄을 맞아 어느 때보다 바쁜 일상에서도 도산면민들을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에 동참해 주신 도산면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국토대청결 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산을 만들어 하루 더 머물고 싶은 관광 도산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도산면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1회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가정에 김장김치와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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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정비 실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월 14일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쾌적하고 깨끗한 농수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환경정비에는 관리사무소 직원 및 관련 법인이 모두 동참했다. 도로에 버려지고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제거해 도매시장 주변 일대를 말끔하게 청소했다.농수산물도매시장은 전국각지에서 방문하는 출하자와 중도매인 등을 비롯한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로 늘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으로, 환경정비를 통해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송우섭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앞으로도 시설물 정비와 환경 정비를 수시로 시행하여 방문객들께 편의를 제공하고 좋은 인상을 심어주어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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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국가산단 신청지에서 페이퍼리스 전략회의 열어
안동시가 신규 국가산단 발표를 하루 앞둔 14일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신청한 풍산읍 노리 일원에서 ‘페이퍼리스(paperless) 전략회의’를 열고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실·국장 등 공무원 50명과 함께 국가산단 신청지 현장을 돌아보며 최종 점검을 실시하고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은 권기창 시장의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백신, 헴프(HEMP) 중심의 바이오의약의 R&D, 상용화 및 고도화를 통해 바이오·백신 산업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한편,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이뤄 지역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돼왔다.국간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면 안동시는 사업비 3,579억 원을 들여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약40만 평) 부지에 바이오·백신 연구 및 지원시설을 통한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헴프(HEMP)를 이용한 원료의약품 및 식품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이번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신청한 곳은 전국 10개 시·도의 19개 대상지로 안동시는 지난해 8월 후보지 제안서를 제출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신규 국가산업단지 12곳가량을 후보지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인구소멸의 위기 속에 지역 발전을 간절히 염원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기대와 여망을 등에 업고, 그간 수많은 재정적·제도적 난관을 뚫고 마지막 단계에 이른 만큼, 반드시 국가산단을 유치해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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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평화동, 신청사에서 시작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안동시 평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회원 18명이 모여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평화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을 기념해 통장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통장협의회는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가 한 건물에 같이 있어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만큼,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주변 도로변과 골목길을 구석구석 청소했다. 특히, 자체 제작한 파란색 통장협의회 조끼를 착용하고 환경정비를 시행해 시민들에게 클린시티 캠페인 홍보 효과도 톡톡히 했다.박병락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통장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비에 동참해주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이 주인 되는 평화동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규태 평화동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 여러분이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쾌적한 평화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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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깨끗하데이[DAY]' 실시
안동시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무주, 이금혜)는 3월 13일 관내 저장강박증으로 물건을 쌓아 둔 채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살고 있는 해당 가구에 청소 및 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깨끗하데이[DAY]』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통장이 발굴하고 관련 기관 4곳이 함께 사례회의를 열어 역할 분담을 한 뒤 신속하게 진행했다. 옥동행정복지센터는 특수청소 및 방역·소독 전문업체(천국박스)와 연계한 홈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옥동2·7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는 도배 및 장판 시공과 생필품 지원, 그리고 환경개선 기간 동안의 주거지원(모텔 등)을 제공하며,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인력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심리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한다. 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금혜 공공위원장은 “묵은 살림을 정리하고 시원하게 정돈하여 해당 가구에 웃음과 건강을 안겨 주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생활 불편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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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강남동 아늑골 주민들, 2023년 봄맞이 대청소 실시
안동시 정상동 마을 주민들이 모여 2023년 봄맞이 대청소를 13일 실시했다. 아늑골 주민들은 겨우내 묶은 쓰레기 및 불법투기 된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일제 수거해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하천 등 청소취약지역으로 유입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주민들은 “앞으로도 청결한 강남동을 만드는 데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손윤호 강남동장은 주민들이 힘써주신 덕분에 마을이 한결 깨끗해졌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청결한 강남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남동은 지난해 시작한 클린 강남 캠페인을 2023년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는 분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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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 앞장
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도경·안재홍) 산하의 수리수리마구다수리봉사회(회장 류원국)에서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보일러(2.23)·전기(2.27)·수도(2.28) 수리 등 3회에 걸쳐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전개했다.대상 가구는 보일러가 작동하지 않는 것은 물론 수도 시설도 노후로 누수가 되어 추운 날씨에 씻지도 못하는 실정이었다. 봉사회의 전문기술자들이 출동해 주거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동 협의체 약손 사업비로 난방 연료와 재료비도 지원했다.수리수리마구다수리봉사회장은 “봉사회가 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실력과 열정만큼은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하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 현장에는 우리 봉사회가 있겠다”고 말했다.용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도경 민간위원장은 “약손 사업비 지원을 통해 응급상황을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고 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협의체와 봉사회 등에서는 지역의 민간단체들과 협업으로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도록 15일 봄맞이 대청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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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읍, 이장단과 손잡고 ‘산불없는 원년, 푸른풍산’ 만든다
안동시 풍산읍사무소가 이장단과 손잡고 ‘산불없는 원년, 푸른풍산’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관내 일부 주민들의 안일한 태도와 방심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주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름답고 소중한 자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송신인을 풍산읍장으로 하는 산불예방 서한문을 전달·발송했다.서한문에는 봄철 산불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산불감시 인력배치와 불법 소각 단속을 통해 산불방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이장님과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없이는 그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내용 등을 담았으며, “내가 곧 산불감시원”이라는 생각으로 산불예방 교육과 앰프방송을 적극 실시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서한문 전달로 각 마을의 대표 격인 이장단은 ‘내 손으로 지역의 산림과 재산을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불감시 활동을 지원 하게 된다.김종섭 풍산읍장은 “기존 산불감시원만 산불예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산불방지를 위한 불법소각 근절에는 마을 주민의 동참이 필요함에 따라 마을의 대표인 이장에게 서한문을 발송하게 됐다.”며 “민·관이 협력해 ‘불법소각·산불사각지대·안전불감증’이 없는 ‘산불없는 원년, 풍산읍’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