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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 ‘공로상’ 수상
안동시가 19일 경상북도가 주관한「2023년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산림산업관광분야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산업관광 정책, 산림레포츠 및 녹색환경 확충 등 4개 분야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올해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도시숲 조성 및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녹지, 조경관리를 위해 매년 수목전정, 병해충방제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상시 관리인력 12명을 배치하여 관수, 예초, 한해 및 동해대책,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도시경관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도청신도시 맑은누리파크 일원에 소나무 도시숲을 조성하는 한편, 도청대로 등 신도시 주요 도로변에 가로화분 360개, 오브제(꽃걸이대)화분 240개를 설치하고 임파첸스, 페츄니아 등 다양한 계절 초화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신도시 경관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금출 공원녹지과장은 “도청신도시는 안동을 넘어 경상북도의 얼굴인 만큼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특색있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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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사 수의계약 총량제' 효과 톡톡
안동시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2022 회계연도 기금사업 성과평가” 주민지원사업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낙동강유역환경청은 사업비를 지원받는 40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금사업 관리·운영에 대한 내실 있는 기금 집행과 사업추진의 효율성 향상를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시행 중이다. 안동시는 평가항목 중 ▲사업별 예산집행 및 관리 ▲성과지표 목표치 달성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발굴 및 사후관리 등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특히, 2023년에는 직접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함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에 토지 등을 소유한 주민 약 240여 명에게 1억 7,7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이 과정에서 예산집행의 적정성, 주민의견 수렴, 사후관리 등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도·감독을 실시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또한, 안동시는 특별주민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친환경 유용미생물(EM) 보급사업(’22~’23년), 안기복개천 생태물길복원사업(’23~’25년)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복지증진 사업뿐만 아니라 낙동강수계의 수질개선 및 보전에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박춘자 환경관리과장은 “2022 기금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주민지원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고 목적에 맞는 사업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안동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매년 34여억 원의 주민지원사업비를 지원받아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소득증대를 위한 230여 개의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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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단조성 본격화... 기본협약 체결
‘안동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본궤도에 올랐다.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4일 경상북도, 경상북도개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민원해소, 입주기업 유치, 기반시설 지원․설치 등에 필요한 행․재정지원을 하게 된다.LH와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공동 사업시행자로서 기본구상 및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검토,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산업단지 조성공사와 토지 보상, 용지공급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이들 4개 관계기관은 국가산단 조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별도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안동시와 LH는 24년 3월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및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안동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향후 절차들을 빈틈없이 수행하여 성공적인 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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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활동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13일 명륜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구도심 주변을 감싸는 명륜동은 과거에 비해 인구 등 규모가 다소 줄었지만, 시청 등 각종 기관·단체가 많아 여전히 많은 사람이 오가는 곳이다.이번 행사에는 직원뿐만 아니라 명륜동 주민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구역별로 홍보활동과 더불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잘 배출해 준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도 많이 향상될 것이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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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주변지역 발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안동시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안동시와 김형동 국회의원 및 안동시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안동댐 주변 지역민의 기본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국토연구원 박종순 본부장이 ‘안동댐의 수자원을 활용한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을 주제 발표하고 한국환경연구원 이정호 선임연구위원은 ‘안동댐의 수질개선을 통한 주변지역 활성화 방안’이라는 내용으로 논의를 전개했다.이어, 한건연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안동댐 주변지역의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 강병정 경상북도 환경안전과장, 박현철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기획처장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특히, 환경부 수자원정책관과 한국수자원공사 물관리기획처장, 경상북도 환경안전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에 대한 관계기관의 큰 관심도를 반영하기도 했다.김형동 국회의원은 “이제 안동댐이 안동과 경북 북부의 새로운 발전 동력이 되어야 하고 안동댐을 활용한 관광시설 조성으로 안동댐 주변지역을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육성해야만 한다”라며 “안동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균형발전의 롤모델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함께 준비해준 김형동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제는 진정한 낙동강 상·하류 교류협력시대를 열어야 할 시점으로, 오늘 토론회가 안동의 미래 100년을 그리는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환점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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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최우수상’수상
안동시가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지난 7일 영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천만 원, 포상금 100만 원을 수여 받았다.시는 지난 10년간 에너지 효율향상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인정받아 2014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이번 2023년까지 최우수상 4회, 우수상 2회 수상받는 등 도내 에너지정책 우수 도시로 명성을 쌓고 있다.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체계 구축, 기관장의 관심도, 에너지이용합리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계도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및 LED보급 등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안동시의 경우 공공기관 LED(가로등 포함) 보급률,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투자와 지원 그리고 공공기관의 에너지절약 홍보와 계도,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및 수범사례 등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을 포함한 개인, 기업체 등에 에너지절약 홍보 및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를 통해 2050탄소중립 실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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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활동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6일 중구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올바른 배출문화 조성을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수요일 시내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는데, 그 첫걸음을 중구동에서 시작했다.이번 행사에는 직원뿐만 아니라 중구동 주민들도 함께 나와서 힘을 보탰다. 구역별로 홍보활동을 벌이고 가로변 청소도 병행하였다.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쓰레기 배출요령에 따라 잘 배출해 준다면 환경공무관의 업무능률이 많이 향상될 것이고, 아울러 재활용 비율도 지금보다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안동시는 홍보활동과 함께 지속적인 쓰레기 지도단속을 통해 순찰과 감시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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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물순환도시 시민서포터즈 ‘수(水)퍼밴드’ 출격
안동시가 물순환 사업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 ‘수(水)퍼밴드’를 본격 출격했다.안동시 물순환 사업은 도시 내에 물이 순환하는 ‘도시녹색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물이 스며들지 않는 도심지에 LID(저영향개발기법)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을 낮춘다.시는 K-water와 사회적기업 미래문화재단과 함께 안동시의 물순환 사업의 내용과 가치를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16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물순환도시 시민 서포터즈 ‘수(水)퍼밴드’ 1기에는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을 비롯한 회사원, 환경교육센터 강사 등 다양한 세대와 직종으로 구성한 만큼 다채로운 콘텐츠와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우선, 12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안동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물순환 교육을 진행한다. 다양한 영상과 노래, 율동,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한 어린이 맞춤 눈높이 교육을 통해 물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또한, 안동의 물순환 사업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온라인을 통해 배포하여 물순환 사업이 가지는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함께 안동시 100년 발전의 주춧돌이 될 물순환도시 사업의 결과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포터즈를 구성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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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물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는 도시녹색댐 건설
안동시가 물순환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도심 곳곳에 식물재배화분을 비롯한 투수블럭 포장, 클린로드, 침투도랑, 빗물 정원 등이 눈에 띄고 있다. 지상에는 녹색식물(숲)을, 지하에는 댐(물탱크)을 만드는 친환경융복합사업을 진행하는 것이다.빗물 등이 배수구를 통해 그대로 하천으로 흘러가지 않고 땅속에 물을 채우는, 말 그대로 물을 순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2016년 환경부 물순환선도도시 공모에 선정, 410억을 확보하면서 이상기후에 대응해 안동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시는 도시 내에 물이 순환하는 안동만의 이른바‘도시녹색댐’을 건설할 계획이다. ‘도시녹색댐’은 물이 스며들지 않는 도심지에 LID(저영향개발, Low Impact Development)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을 저감 시키게 된다. 헛되이 물을 흘려보내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오염원 정화기능과 함께 탄소중립은 물론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말 탈춤공원과 육사로 강변도로 구간의 사업이 준공되면 물순환도시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나아가, 시는 지속적인 '물순환 도시 안동'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 환경부 '그린 빗물 인프라 조성사업(210억 원)'에 선정, 물순환 2차 사업에 들어간다. 내년도 설계를 거쳐 2026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연간 350만 톤, 5톤 차량 70만 대 분량의 빗물을 아낄 수 있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 물순환 사업을 견학하기 위해 타 지자체, 공공기관, 외국에서 찾아오고 있다. 도심 안에 진행되는 공사를 하다 보니 시민분들께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동형 물순환도시시스템을 갖춰 탄소중립 등으로 기후변화 위기를 대응하면서 물을 품은 물 선도도시로의 위상을 높여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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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시계획도로 자투리 사유지 매입해 시민 편익 증진
안동시가 도시계획도로에 묶인 자투리 사유지를 선제적으로 매입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선다. 또한, 도로 정비사업을 시범 추진해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도 나선다.도시 발전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관련 법률에 따라 고시된 도시계획도로 예정부지에는 건물이나 공작물 설치를 금지하고 있다. 개인 간 매매가 어렵고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시행할 때까지 재산권 행사도 할 수 없어 사유재산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라는 민원이 지속 발생했다. 또한, 장기간 방치된 부지에 무분별한 물건 적치 등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보행자의 통행 불편과 함께 위험 요소로도 작용해왔다.이에, 안동시는 사적 활용도는 낮으나 공익적으로 유용한 도시계획도로 예정 자투리 사유지를 선제적으로 매입하여 사유 재산권 제한에 대한 배려와 함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건축행위 이후 발생한 도시계획도로 예정 자투리 사유지 중에서 매도를 희망하는 부지에 한해 올해부터 연간 3억 원의 예산으로 부지매입과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호응도에 따라 사업 규모를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희망하는 소유자 모두가 신청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할 뿐만 아니라 건축허가 단계에서 신청인에게 사업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적은 예산이지만 시민 호응도가 높은 시책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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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주민지원사업 우수사례 안동 방문
최종원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지난 16일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안동시 와룡면과 임하면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했다.와룡면은 2021년부터‘와룡면 농산물 병해충 방제드론 사업’을 시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동시 와룡농협과 주민 14명이 총 3대의 드론으로 「드론방제단」을 구성해 벼 병해충 공동 방제작업을 실시하고 있다.2021년 311헥타르(ha)를 드론으로 방제하기 시작해 2022년 405헥타르(ha), 2023년 577헥타르(ha)로 매년 농민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고령화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방제비용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정량의 농약 사용 및 폐농약 무단투기 감소로 ▲농촌지역의 수질오염 저감효과도 기대된다.임하면은 신덕리 소재 마을공동시설인 농산물 건조시설 설치를 시작으로 저온저장시설 설치, 마을공동 농기계 구입을 시행하여 농가 생산력 및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마을회 자체적으로 관리대장을 작성, 사용료를 납부하고 마을회에서 이에 대한 수익금으로 저온창고 운영과 농기계 유지·보수에 사용하고 있다.최종원 청장은 현장에서 “안동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수계관리기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박춘자 환경관리과장은 “우수사례 사업을 다른 면·동에 전파하여 주민 소득 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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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안동시가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추석 연휴 전후(9월22일∼10월6일)로 관내 발생하는 생활쓰레기 처리를 위해 관리대책 상황실, 기동수거반 및 기동단속반을 편성했다.연휴 전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을 위해 사전 홍보를 시행하고 연휴 기간 중 기동수거반과 기동단속반을 투입해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여 상습 투기지역 및 도심 이면도로 등을 관리할 예정이다.또한,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음식물쓰레기 감량, 쓰레기 무단투기 최소화를 위해 다방면의 홍보활동을 계획했다. 특히, 26일에는 환경공무관과 함께 강남동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안동시 관계자는 “추석 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시를 찾는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추석 당일인 9월 29일(금)과 10월 1일(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9월 28일(목)과 9월 30일(토)에는 배출자제를 당부드린다”고 했다.한편, 추석 연휴 중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사항은 안동시청 자원순환과(☏840-5289), 또는 시청당직실(☏840-622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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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을맞이 대대적인 도청 신도시 생활환경 정비 실시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민족 대명절 추석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앞두고 경북도청 신도시 일원에서 생활환경 정비작업을 실시했다.가을을 맞아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도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공원녹지과, 건설과, 풍천면 행정복지센터가 합동으로 대대적인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섰다.이번 정비작업은 △호민지 취수탑 주변 공원 예초작업 △경북도청 서문 앞 단독주택단지 예초작업 △천년숲 주변 보도 고압세척작업 △신도시 유휴지 방치수목 정비 △신도시 보행자도로 정비 △도청대로 도로변 수벽 전정공사 △중앙분리대 및 시설녹지 예초작업 △도시공원·수변공원 예초작업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과 도로 및 주택단지 주변을 위주로 신도시 곳곳을 새롭게 단장했다.또한, 안동시는 내년 봄을 목표로 신도시의 첫 관문인 도청네거리와 주거지역이 밀집한 경북경찰청 옆 복합시설용지 일원 유휴지에 화단을 조성하여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상업용지 중심상가 주변 보행자 전용도로 정비, 어린이공원 및 소공원, 근린생활공원 내 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한층 향상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북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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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전 읍면동 생활 쓰레기 배출문화 혁신 나서
안동시가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생활 쓰레기 배출문화 혁신에 나섰다.민선 8기 들어 클린시티를 비전으로 ‘머무르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조성에 방점을 두고 시민들이 생활 쓰레기를 적정하게 배출하고 스스로 청소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역점 추진하고 있다.6일 안동시 전 읍면동에서 동시다발로 내집·내가게 앞 내가 청소하기 실천 운동을 일제히 실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도 솔선수범해 직원 80여 명, 관련 단체 30여 명, 시민 50여 명 등 총 160여 명과 태화동 전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와 동시에 24개 읍.면.동에서도 동일 시간대에 지역별로 참여함으로써 마을 사람들이 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 수 있게 하는 동시에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올 6월 14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시행해오던 '내내내 캠페인(내집'내가게 앞'내가 청소하기 운동)' 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 수요일로 일정을 조정한다.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는 상가 및 주거밀집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 활동'을 전개해 올바른 배출문화 홍보 활동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도시 주거환경이 눈에 띄게 향상돼 가고 있다”라며 “도시를 더욱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 많은 관광객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안동을 찾는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관광객 1천만 시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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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간정보 발전 포럼 오는 29일 개최
안동시가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안동시 공간정보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공간정보의 지속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논의하고 이와 관련된 정책, 첨단기술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포럼은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세션은 (전)국토지리정보원장 사공호상 박사의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안동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국토연구원 본부장 김대종 박사, 한국측량학회 회장 이병길 교수 순으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좌장 사공호상 박사를 중심으로 김형태 서울대학교 교수, 이도영 안동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나서 최신 공간정보 현황과 안동시의 미래 공간정보 사업 대응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공간정보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유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안동시 발전을 위한 공간정보 고도화 및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