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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최위호 씨, 충남도 제1회 일본어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 1위
충남도가 올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본어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위호씨 충남도가 올해 처음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본어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에서 공주시청 최위호 씨(50세, 남)가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최 씨는 지난 8일, 충남도가 지방행정의 국제교류 증대에 따른 일본어 구사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한 제1회 일본어 프리젠테이션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충남 16개 시․군에서 14명의 참가자들이 참여, 열띤 경쟁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최 씨는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1위에 올라 도지사상 수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이날 최 씨는 ‘농촌활력 및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살기좋은 농촌만들기 육성사업 추진’이라는 주제로,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심사기준인 원고 30%, 발음 20%, 발표능력 20%, 답변능력 30%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번 대회의 우수상에는 보령시 이정훈 씨가 차지했고, 장려상에는 서산시의 장수미 씨와 당진군의 곽종원 씨에게 돌아갔다.한편, 최 씨는 지난 1978년 공직을 시작, 현재 공주시청 5도2촌팀 주말도시담당으로 재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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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법[절도] 피의자 검거
지난 7월 5일 19시 경 충남․북, 전남, 광주 등에 있는 음식점에 들어가 음식을 주문한 후 주인이 주방에서 요리하는 틈을 이용, 카운터 등에 보관되어 있던 지갑, 현금 등 도합 721만원을 10회에 걸쳐 절취한 피의자 김씨(35. 주거부정)를 검거했다고 충남 논산경찰서는 밝혔다.피의자는 주식투자 실패 후 대출금 이자를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 6월 15일 14시 55분 경 논산시 내동 소재 “○○○ 해물탕”에 손님으로 가장하여 들어가 피해자에게 해물탕을 주문, 피해자가 주방으로 들어간 틈을 이용하여 카운터에 보관되어 있는 지갑을 들고 나가는 방법 6만원을 절취하는 등 10. 5월경 부터 6월경 까지 별지 범죄일람표와 같이 총 10회에 걸쳐 도합 721만원 상당을 훔친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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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상해 피의자 검거보고
지난 7월 5일 16시 10분 경 택시를 기다리는 피해자에게 배가 고프다며 밥을 달라고 하여 피해자와 같이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신 뒤 인근 공터로 끌고 가 폭행 한 후 현금 등 249만원 상당을 강취한 노숙자 4명을 검거했다고 천안동남경찰서는 밝혔다.지난 6월 26일 5시 경 천안시 대흥동 택시 승강장에서 택시를 기다리는 피해자에게 배가 고프다며 밥을 사달라고 하여, 피해자와 함께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신 뒤, 공터로 끌로가 주먹과 발로 폭행, 현금 20만원과 카드를 강취하고, 현금지급기에서 현금․수표 229만원 인출, 총249만원 상당을 강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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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전문응급구조학 졸업생, 소방공무원 다수 합격
공주대학교 보건학부 전문응급구조학전공(정원 30명)은 지난 6월에 실시된 소방공무원 1급 응급구조사 특별채용 시험에 졸업생 1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15명의 합격은 지난해(2009년) 13명을 합격시킨데 이어 단일 시험에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것이다. 공주대 전문응급구조학과 최은숙 교수는 “다양한 실습과 교육과정을 통하여 교수와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을 목표로 매진한 결과”라며 “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보다 나은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민보건 향상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덧붙였다. 1997년 공주문화대학에서 첫 졸업생을 배출한 전문응급구조학전공은 2001년 공주대학교와 통합하였으며 지금까지 전체 졸업생 480여명 중 150여명이 소방공무원에 합격하여 현장에서 119구급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합격 성과는 공주대가 응급의료서비스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전문심장소생술, 전문외상처치학, 내과응급처치학 등의 교육과정을 특성화시켜 학생들에게 맞춤 진로교육을 실시한 결과이다. 소방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보건학부 전문응급구조학전공 졸업생들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응급의료처치와 이송을 담당하는 소방서의 119구급대원으로 일하게 된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병원으로의 이송을 통해 응급환자의 생명유지 및 중대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한편, 공주대학교 영상보건대학 전문응급구조전공은 2001년 전국 최초로 4년제 응급구조학과로 발돋움하였고, 2006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학원에 응급구조학 석사학위과정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18명의 응급구조학석사를 배출하였으며 응급구조분야의 지도자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또한, 이번 년도(2010년 2월) 졸업생 31명중 30명이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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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천안전투’ 추모식 열려
한국전쟁 당시 천안전투에서 희생된 129명의 전몰 미군용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이 8일 오전 11시 천안시 동남구 삼용동 ‘마틴공원‘에서 열렸다.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부지회장 이성우)가 주관한 추모식은 성무용 시장, 주한미군사령관 수행부관 대럴 플리스(Darrell Flythe) 대위 등 각계인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추모식은 추모기도, 경과보고, 식사, 추모사, 추모시 낭독, 진혼나팔 연주에 이어 헌화를 하며 천안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한 ‘마틴 대령’을 비롯한 미군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추모했다.7․8 천안전투는 1950년 7월 6일~7월 15일까지 천안전투에서 미 육군 24사단 34연대장 ‘로버트 마틴’ 대령 등 129명의 장병이 탱크를 앞세운 북한군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산화한 전투이다.‘7․8 천안지구전투 전몰미군용사 추모식’은 1982년 천안 기독교연합회와 기독실업인회 후원으로 추모기도회를 시작으로 2000년부터 “마틴공원” 명명과 추모비 제막 등을 통해 현장에서 추모행사가 매년 열리고 있다.한편, 2008년 당시 천안전투의 모습의 역동적으로 형상화하여 자신의 고귀한 목숨을 바친 장병의 추모하고 희생에 대한 천안시민의 감사의 뜻을 담은 추모탑을 건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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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국내 대표 포털 3사 축제 검색 1위
보령머드축제가 국내 포털 3사인 네이버, 다음, 네이트에서 지역축제 검색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어 머드축제에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보령머드축제가 10여일 남겨놓은 상황에서 국내 포털3사 실시간 검색순위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축제이전부터 포털 3사 모두에서 큰 관심을 끄는 것은 흔치 않는 일이다.특히 울산고래축제나 대구 국제뮤지컬 등이 해당 지역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에 비해 보령머드축제는 서울 - 경기 - 충남 - 경남 - 부산 - 대전 순으로 관심을 끌고 있어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주)다음의 경우 지난 5월 초부터 검색 순위 상위권에 있었으며 지난 6일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고, 네이트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검색추이를 살펴보면 성별로 여성은 47%, 남성은 53%이며, 세대별로는 30대가 41%, 20대 34%, 40대이상 21%, 10대 이하 3%로 나타고 있어 여성보다는 남성이, 20~30대 젊은 층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는 머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머드’하면 ‘보령’이 떠오를 정도로 보령이 머드 테마도시임을 말하고 있다.구글, 야후, MSN 등 세계 주요 검색엔진에서 머드축제 관련된 사진과 영상 등을 게재한 블로그를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외국 사이트에서도 머드축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제는 보령머드축제가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으며 대한민국 축제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한편 보령머드축제는 국내 970여개 축제 중 최우수축제에 이어 3년 연속 대표축제로 6년간 대한민국 최고축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브라질의 리우카니발, 일본의 삿뽀로 축제,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축제와 견줄만한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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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정안면 의용 소방대 백성석 대장 취임
▲ 공주소방서 정안면 의용소방대 백성석 대장 7월 8일 오후 1시 제9․10대 공주소방서정안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정안농협예식장에서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을 비롯해 이준원 공주시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이날 이임하는 제9대 김동하 정안면의용소방대 전임대장은 1980년 부터 정안면의용소방대원에 임명되어 지난 30년 동안 의용소방대에 몸담아 오면서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소방 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공로패와 각종 감사패를 수여받는다.백성석 신임대장은 1986년 의용소방대원에 임명되어 23년동안 임명되어 평소 책임감과 사명감이 투철하며,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정평이 나 있다.백성석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정안면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화재예방 홍보 및 봉사활동을 전개해 소방행정발전에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전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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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0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충남 공주시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오는 8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공주시가 올해 경상경비, 축제예산 등 절감분 8억 6,600만원을 들여 추진하는 것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15개 사업에 222명이 참여하게 된다.신청대상은 일반참여자의 경우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미달시 150%까지 확대)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자, 청년미취업자, 전문기술인력 등이다.청년미취업자의 경우, 사업개시일 현재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인 자로 사업별 정원의 20% 우선 고용된다.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모집공고일 잉후 유사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원인 직계가족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내용은 백범 명상길 조성, 자전거관리센터 운영,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지역공동체 10개사업과 배움터 지킴이 등 시 자율사업 등 총 15개 사업이다.근로여건은 주 3~5일 1일 4~8시간으로, 임금은 1인당 1일 3만 3,000원이다.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공고일 직전월의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사본,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첨부하면 되며, 참여 신청은 이달 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이 사업에 대한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주민생활과 자활고용담당(☎041-840-28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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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전반기 시의회의장 고광철3선의원당선
▲ 고광철 공주시 의장 공주시의회가 7일 7일 제132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원식을 갖고 제6대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번 공주시 의장단 선거에서는 고광철 후보가 12명 의원 중 8표를 얻어 전반기의장으로 선출되었다. 투표에 앞서 고광철의원은 정견발표를 통해 “공주시 의회 의원으로 할 일이 많다며 산재해 있는 많은 일들을 해결하기 위해 의회와 시민이 소통하고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 교육청과 충청남도 경찰청이 홍성으로 이전한다는데 균형 발전을 위해 공주, 청양, 부여 인근으로 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광철의원은 또한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 의원들이 느끼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하고 상황에 따라 대처할 것이며 모든 일들을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의원들과 하나하나 상의하고 올바른 일에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왼쪽부터 이충열 공주시의회 부의장, 한명덕 운영위원장, 김응수 행정복지위원장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우영길 후보자가 후보자 사퇴를 하여 이충열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이충열 후보 10표, 우영길 후보 1표, 무효 1표를 득해 이충열 후보가 부의장에 선출되었다.이 과정에서 우영길 후보가 사퇴의사를 밝혔음에도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에 대해 벌써부터 의원 자질론이 거론됐다.한편, 공주시의회 운영위원장에 한명덕, 산업건설위원장에 김동일, 행정복지위원장에 김응수 후보가 단일 후보로 등록해 찬반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이번 의장단 선출은 교황선출방식으로 정견발표 후 비밀투표를 실시, 의원 과반수 이상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이상 득표를 얻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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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홍산 현 관아” 학술 발굴조사 현장설명회 개최
홍산 현 관아 발굴현장의 모습이다.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6일 10시30분 홍산 현 관아 발굴현장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홍산 현 관아”는 인근에 위치한 향교와 더불어 조선시대 관아와 향교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으로 조선시대 지방행정의 입지조건과 건축적 양식이 담겨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으로 사적 제481호(2007년 7월 31일 지정)로 지정·관리되고 있다.군은 홍산 현 관아 정비복원 사업과 관련 관아의 동헌과 객사 등 부속건물의 잔존상태 및 현황의 종합적인 정비복원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변평섭)에 의뢰해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홍산 현 관아의 학술 발굴조사 결과 동헌이 위치한 지역에서 건물지 4동, 객사의 서쪽에 위치한 조사지역에서 건물지 7동이 조사되어 총 11동의 건물지가 확인됐다.조사결과에 따른 성과를 살펴보면 첫째. 금번조사를 통해 동헌이 위치한 지역에서는 고지도 상에서 보여지는 건물들을 명확히 확인 할 수는 없었으나, 4동의 건물지와 담장시설, 계단시설 등의 유구를 찾을 수 있었다.둘째, 객사가 위치한 지역에서는 약 7동의 건물지가 약 2차례 이상 중복된 형태로 확인되었다. 대체로 조선시대 중기까지 1차례의 중건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중기이후 화재 소실에 의해 다시 1차례 이상의 중건이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제기와 제기로 추정되는 백자편들이 다수 출토된 것으로 보아, 관청과 객사에서 사용하는 물품을 담당하는 공수청의 위치가 『1872년 지방지도』에서는 동헌 내에 별도로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1871년 정몽화 군수에 의한 중건 이전에는 객사 서쪽에 위치하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군 관계자는 “홍산 현 관아는 추후 발굴조사를 통해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져 홍산 현 관아의 건물 배치와 특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금번 발굴조사는 조선후기의 관아 배치뿐만 아니라 중건 이전의 건물배치를 살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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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금형기술사 양성과정’열공으로 후끈
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는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 전공에서 주관 하는 산업체임직원 교육프로그램인 “LG그룹 임직원 금형기술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5명이 한국산업안력공단이 시행한 금형기술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였다고 밝혔다.금형기술사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각종 공산품을 양산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금형의 기술명장에게 수여하는 자격증으로 ‘87년도부터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18명밖에 배출되지 않은 아주 어렵고 권위를 인정받는 자격증이다.공주대학교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전공(총괄교수:김세환)에서 실시한 (주)LG그룹 임직원 금형기술사 양성과정은(2010. 3. 8~5. 20)은 11주 과정으로 산업체 요구에 의한 현장맞춤형 교육으로 금형 기반기술 향상 및 제품의 가치혁신을 주도하는 금형기술사 양성을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향후 천안소재 중소기업과 삼성전자 등의 대기업의 임직원에 대한 현장맞춤형 주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전의식)에 따르면 천안 공과대학은 산업체 지원용 금형·열처리 관련 장비 100여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금형 관련업체 현장애로기술지도, 금형산학연기술 연구개발 및 관련 기술교재 발간, 전국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 주최, 전국 열처리 기술 경기대회 주최 등을 통하여 금형기술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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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자주니어핸드볼 선수권 대회 천안서 열려!
천안에서 처음으로 국제 규모의 핸드볼 경기가 열린다.천안시는 오는 17일∼31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제17회 세계여자 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의 D조 예선 경기가 천안 단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고 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세계 여자핸드볼의 미래 주역들의 패기 넘치는 활약과 세계 여자핸드볼의 미래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천안 경기는 17일∼22일까지 D조에 속한 러시아, 스웨덴, 앙골라, 몬테네그로, 멕시코, 홍콩 등 6개국이 15경기를 하고, 순위 결정전 경기도 갖는다.세계 여자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의 천안 유치는 스포츠도시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도시규모와 국제대회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성사된 것으로 지역 핸드볼 저변 확대에 의미 있는 전기가 될 전망이다.천안시는 대한핸드볼협회, 충남핸드볼협회와 함께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선수단 숙박과 통역, 안내, 안전, 의료 등에 필요한 인력과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한편, 세계여자 주니어핸드볼선수권대회는 1977년 시작되어 17회를 이어온 핸드볼 축제로 올해는 세계 24개국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98경기를 갖게 되며,가장 우승을 많이 차지한 러시아를 비롯하여 덴마크, 독일, 루마니아, 한국 등이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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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모유수유 최고 우수아, 옥룡동 조한율 아기
공주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단체사진이다. 올해 공주시의 모유수유 최고 우수아는 공주시 옥룡동의 조한율 아기에게 돌아갔다.공주시는 6일, 오후 2시 문예회관에서 모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 실천사례에 의한 모유수유 저변확대를 위해 제7회 공주시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이날, 4~6개월의 모유수유를 한 건강한 아기 45명이 참가, 열띤 경쟁을 벌여 공주시 옥룡동 씨의 조한율 아기가 최우수 아기로 선정돼 최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또, 우수아로 공주시 웅진동의 최윤혁 아기와 계룡면의 조영일 아기에게 돌아갔고, 장려아로 신관동 정주영, 장기면 김민오, 교동의 김유중 아기가 선정됐다.이날, 공주의료원 소아과장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참가한 아기들의 성장, 발달상태, 식이관계, 의사진단, 모자관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한 집중적인 심사를 벌였다.이날 이준원 공주시장은 축사에서 “엄마와 아기가 편안한 가운데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시가 갖춰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직접 체험한 소중한 모유수유의 체험과 사례 등을 널리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공주시 보건소는 이날 모유수유를 널리 알리고,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유수유 홍보관을 운영, 모유수유 교육과 함께, 베이비 마사지 체험교육, 모유수유 사진 등의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공주시는 지난 2008년, 전국 최초로 모유 수유실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매주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 모유수유 실천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다.부혜숙 공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 모유수유를 통해 건강하고 튼튼한 차세대 건강증진과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최우수아로 선정된 조한율 아기 등 3명의 아기는 오는 21일 개최되는 충청남도 대회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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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명문 한일고등학교 학생들, 공주시민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인구감소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현실에서 지방의 한 자율 고등학교가 지방자치단체의 인구증가를 위해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추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학교는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에 소재한 전국 제일의 사학명문인 공주 한일고등학교(교장 김종모).이 학교는 최근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인구감소로 인해 인구유입을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 등 인구장려시책을 펼치는 가운데,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시민으로 전입신고를 마쳐 관심을 끌고 있다.이는 그 수가 미약해 시작은 미미하나, 인구증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사립고등학교간 공통된 관심을 갖고 협력한 첫 성공작이라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이번 전입신고에는 김종모 한일고등학교장의 공이 컸다.김 교장은 평소 도․농복합도시인 공주시의 인구감소 현상을 안타깝게 여기던 중 관할구역 백종구 공주시 정안면장의 인구증가시책 협조요청에 뜻을 같이 한 것이다.김 교장은 바로 실행에 옮겨, 3학년 학생인 157명을 제외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313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에게 공주시의 전입신고를 요청하는 협조문을 발송해 106명의 학부모에게 전입동의서를 얻었다.그 결과, 지난 6월 30일, 1차로 73명이 공주시 광정리 산21-2번지 학교 기숙사 번지로 전입신고를 마쳤다.이미, 그 수는 미약하나, 지방자치단체와 학교간 이해를 같이 하면서 인구증가를 위한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한일고등학교는 앞으로 나머지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전입신고 절차를 추진중에 있다.이와 함께, 오는 2011년부터 신입생의 입교 즉시 전입신고 절차를 밟아 공주시민으로 등록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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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봉사활동,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공주경찰서(서장 이창무)에서는 10. 7. 7 10:30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 전사 경찰관의 유족인 방효진(남, 75세)를 찾아가 노후된 컴퓨터를 수리, 전달하였다. 지난 ‘10. 6. 25 공주경찰서 직원들은 방효진의 집에 직접 찾아가 노후 주택의 전기 시설과 함께 장마철 대비 허물어진 담장을 점검하였는데 노후된 컴퓨터를 사용하던중 인터넷을 할 수 없다는 불편을 호소, 컴퓨터를 경찰서로 가져와 메인보드, 하드 디스크 등을 수리후 다시 전달하였다. 이 날 방효진은 아버님의 인연으로 경찰 후배들의 끈끈한 손길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공주경찰서에서는 6월중 관내 전사․순직 경찰관 유족 25세대를 직접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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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불 조각장(하명석 氏)”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충북도가 9일(금) “목불 조각장(하명석 氏)”을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고시하는 한편, “낙화장(김영조 氏)”을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예고한다.충청북도 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될 “목불 조각장”은 나무로 불상을 전문적으로 조각하는 장인을 말하며, 삼국시대 불교가 전해지면서 사찰건축과 불상 등 불교의식과 관련된 조각들이 제작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여겨진다. 목조각은 목재를 소재로 나무가 가진 양감과 질감을 표현하는 조각으로 재료로는 결이 아름답고 견실한 오동나무, 소나무, 전나무, 은행나무, 느티나무, 회화나무 등이 사용되고 있다. “목불 조각장” 기능보유자로 인정된 하명석씨(보은군 속리산면)는 35년전 전통불교조각에 입문하여 그 기능을 이어오고 있으며, 불상 제작과 더불어 개금, 채색에 이르기까지 목조각 전분야에 대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지정의의가 더욱 크다.한편,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예고 하게 된 “낙화장”은 종이, 나무, 가죽 등에 인두로 그림이나 글씨 문양을 그리는 장인을 말한다. 기능보유자로 지정예고 된 김영조씨(보은군 보은읍)는 38년전 전통낙화그리기에 입문하였으며, 현재 보은군에 위치한 공방에서 그 기능을 전수하고 있다. 이와 같은 도 무형문화재 예고 공고기간은 도보 공고일로부터 30일이며, 이 기간 동안 의견청취를 거친 후 다음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 결정심의를 하게 된다.지금까지 지정된 도지정 무형문화재는 21건 으로써 도에서는 무형문화재의 전승보존을 위해 전승지원 및 공개행사에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무형문화재기록화 사업도 주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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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피해자를 폭행후 현금을 강취한 피의자 검거보고
지난 7월 5일 16시 50분 충남 서산경찰서는 술에 취한 체 자전거를 끌고 걸어가는 피해자를 뒤 따라가 주먹으로 폭행 넘어뜨리고 현금80만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강취한 강도 상해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2010. 6. 30. 01:40분경 서산시 ○○동 소재 ○○ 순대 앞 노상에서 술에 취한 체 비틀거리며 걸어가는 피해자를 발견하고 금원을 강취할 목적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주먹으로 안면을 3회 폭행하여 안면타박상으로 치료일수 미상의 상해를 가하고 주머니에서 80만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친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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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습사기 피의자 검거
충남 당진경찰서는 지난 7월 2일 10시 30분 경 ○○○ 카페를 통해 “○○백 등을 판매한다”라는 광고를 한 후 물품 대금만 송금받아 편취한 범인 고모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피의자는 2010. 2월말 경부터 2010. 4월말 경까지 ○○○ 카페에 ○○가방, 양복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광고글을 게재한 후, 6명의 피해자들로부터 총 100여만원 금원을 송금받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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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보령머드축제 홍보대사 임명
보령머드축제 포스터. 대한민국 대표축제 보령머드축제 홍보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급 스타들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보령머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시우)에서는 5일 1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 오키드 룸에서 제13회 보령머드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기자회견을 가졌다.가수 김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위촉식에서는 가수 박상민, 박현빈, 마로니에걸, 오라, 김국환, 배우 박민영, 박한별, 임선택, 가수겸 배우 배슬기, 정시연, 개그맨 백보람 등 11명이 위촉됐다.머드맨 박상민은 3년 연속으로 홍보대사로 위촉돼 머드축제를 알리고 있으며, 새로 임명된 가수 및 배우들은 본 축제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일조하게 된다.국내외 언론인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룬 위촉식은 머드아가씨 홍수지씨의 머드팩 시연에 이어 보령머드축제와 보령머드에 대한 기자회견이 이어졌다.위촉식에 참석한 이시우 추진위원장은 “보령머드축제 세계화 전략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스타들을 머드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이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13번째로 열리는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주제로 9일간 개최된다.보령머드축제는 브라질의 리우카니발, 일본의 삿뽀로 축제,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축제와도 견줄만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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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특산물 대형 쇼핑몰 연계 e-비지니스 확대
충청북도가 농특산물을 G마켓・옥션 쇼핑몰 ‘청풍명월장터’ 브랜드숍 운영에 이어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행정공제회 복지포털 ‘POBA누리 장터’에도 입점을 완료해 충북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3개 채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도는 금년 G마켓・옥션 쇼핑몰에 ‘청풍명월장터’ 브랜드숍을 운영한 결과 7억4천만원 상반기 판매실적을 거양한데 힘입어, 각 시군의 참여도를 높이고 시군 브랜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시군별 품목별로 분류하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실질적인 판매성과를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충북도가 이같이 e-비지니스 오픈마켓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은 인터넷 사용인구의 급속적인 증가와 함께 인터넷 쇼핑이 대형할인 마트에 이어 차세대 유통채널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시장규모가 급속히 커진다는데 전문가들의 의견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이번, 충북 농특산물의 행정공제회 복지포털인 ‘POBA누리’ 장터 입점이 완료됨에 따라 충청북도는 실질적인 판매성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는 물론 오픈마켓내의 광고 등을 통해 실제 매출을 발생시키는 장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년도에는 온라인시장 매출규모를 70억원까지 올린다는 목표다.충청북도 정한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함께하는 충북, 살맛나는 서민경제 민선5기 출범을 맞이하여 잠재력이 높은 온라인 고객확보는 필수적” 이라며, 현재보다 미래가 큰 시장개척을 위해 온라인시장을 확대하여 충북 농특산물 온라인 유통망이 전국 최고 선진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