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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28 18: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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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28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 대합면 내울리 옥산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마을회관에서 조성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대합면 옥산마을은 소방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곤란하고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으로 화재 자력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라 화재에 취약한 농촌마을의 주택화재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하게 됐다.

 

 이날 조성식에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부착)식과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전 가구 소화기, 단독형감지기 보급, 노후 전기, 가스시설 합동안전

점검, 어르신 건강체크, 및 소소심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창녕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화재취약 가구들도 안전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화재 없는 안전한 창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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