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1월에 발생한 창녕군 창녕읍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거주지를 잃고 자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주민 박모씨(78, 여)에게 희망의 집(주거형 스틸하우스)을 지어 2일 입주식을 가졌다.
이번 ‘창녕소방서 제5호 119희망의 집’ 입주식에는 김충식 창녕군수, 김부영․ 권유관 도의원, 손태환 창녕군의회 의장 등 관련기관 초청 인사를 비롯한 화재피해주민ㆍ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쁨을 함께 나눴다.
그리고 창녕소방서 클린소방위원회, 창녕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창녕소방서 창녕읍 의용여성소방대 등 여러 기관 단체에서 도색 및 가전제품 등을 지원했다.
전종성 창녕소방서장은 “119희망의 집이 실의에 빠진 피해주민에게 새로운 희망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화재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을 위하여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창녕소방서 예방교육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