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23일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인 부곡 일성콘도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자위소방대 30여 명과 소방차량 7대가 동원됐으며, 재난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 신고요령 등 자위소방대의 신속한 대응능력배양 및 자율소방 관리체제 구축에 중점을 뒀다

 전종성 서장은 "불특정다수인이 출입하는 숙박시설의 특성상 유사 시 큰 인명사고가 날 수 있다"며 "평소 소방시설의 관리를 비롯하여 부단한 노력과 훈련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