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박판국이 이번 54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박판국 회장은 지난 97년에 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이래 20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화재로부터 재산과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앞장 선 공이 인정됐다.
또, 각 가정에 소화기 보급사업, 노인정 위로방문, 소년소녀 가장돕기, 자연정화 활동을 통한 지역 공헌사업에 적극 앞장서 군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 수상한 박판국 회장은 “항상 주민과 함께 지역의 희망을 개척하는 봉사자로서 열심히 살아가는 소방인으로 남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창녕소방서 예방교육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