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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으로 장애인행정도우미를 1월부터 12월말까지 12개월간 시청과 읍면동사무소에 장애인들이 배치되어 장애인 자립자금 대여상담 및 지도, 사후관리와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 상담 및 장애인일자리 안내 등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근로 신청자 38명중 8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시청,장유,진례 ,상동면,불암동, 동상동,활천동 7개 기관에서 근무토록 하였으며, 참여자 8명중 중증장애인 2명, 경증이 6명이다.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지관 자원봉사센터에서 장애인 행정도우미 소양교육을 실시하여 행정업무안내와 사업에 임하는 자세, 직장생활의 기본마음가짐 인사 및 근무예절, 친절교육을 시행하여 3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에 착수 하게 된다.
장애인들은 행정업무보조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행정도우미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 장애인들에게 더욱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소득보장과 시민의 편견해소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