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50대 창녕군수로 취임한 김충식 군수는 읍면을 초도방문하면서 민선4기 군정을 의욕적으로 추진할 시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군정발전과 군민화합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당부했다.
▲ 제50대 김충식 창녕군수가 이방면을 초도 방문하여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4일부터 2월 1일까지 14개 전읍면에 걸쳐 실시되며 특히, 생동감 있는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여과되지 않고 살아있는 생생한 여론을 직접 청취하고 여론을 수렴해서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운영하고, 문제점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분위기 속에서 민의를 참뜻을 모아「행복한 군민 활기찬 창녕」을 건설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첫날 이방면과 대합면을 방문하면서 먼저 직원들을 격려한 후, 면장의 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바로 군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군수는 군민화합에 중점을 두고 미래 성장동력 창출, 나눔과 희망의 복지창녕 건설, 2008년 람사르총회의 성공적 개최와 세계적 체험형 관광벨트 육성, 부곡온천 활성화와 대형프로젝트사업의 알찬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당면한 군정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기 위해 어려운 계층을 방문하여 따뜻한 손길을 전하였고, 기업체 사업장 등 생활현장과 경노당을 찾아 위로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