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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토월로 ‘도시디자인 시범거리’로 조성 - City Face개선사업 일환 창원광장변 에이스빌딩부터 시민생활체육관까지
  • 기사등록 2008-02-04 08: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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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창원광장변 에이스빌딩부터 시민생활체육관까지 365m 구간에 사업비 7억여 원을 들여 ‘도시디자인 시범거리로 조성하고 있다.

이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토월로 간판정비시범사업과 연계해 City Face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의 대표적인 도시얼굴인 토월로를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의 모델로 제시하기 위한 것.
 
창원시는 2월 중 디자인 계획이 확정되면 ‘숨쉬는 도시・소통하는 거리’, ‘매력있는 디자인도시・가고 싶은 거리’ 등으로 조성해 쉬어갈 수 있는 상징적이고 차별화된 보행가로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창원시는 도시디자인과에 도시경관 전문가인 김동한 박사를 전문직으로 영입해 도시경관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창원시는 또 이곳을 ‘도시디자인 시범거리’로 조성함에 있어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입해 버스정류장, 택시정차장, 자전거정차대 등을 지역정체성 개발과 더불어 공공성, 편의성, 예술성을 가지는 공공시설물로 만들기로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물의 단순한 시설 교체가 아닌 건축물의 리모델링을 포함한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의 종합적인 토탈인테리어 개념으로 시도되는 것으로 창원시의 대표적인 도시 얼굴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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