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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20 16: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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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농업인의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교육 추진을 위해 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및 현장교육”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농민의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농업현장에서 필수품인 농기계의 이용효율을 높이고 현장수리 및 기술교육을 통한 자가 수리 능력을 향상키기기 위해 산청군은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매년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농업인의 부담경감을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에서 부품교환이 필요한 농기계의 경우 농가당 30천원을 한도로 부품대금을 지원해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기계부품을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청군은 올해 농기계순회수리교육 110회를 목표로 신안면 방동마을을 시작으로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운행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해 경운기 636대, 이앙기 관리기 등 기타 농기계 1,592대를 수리.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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