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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2-25 11: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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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지난 22일 오전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11개 읍면의 부읍면장과 세무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세정운영 계획 및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시대에 걸 맞는 고품질 휴먼세정과 공평세정을 시행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종호 부군수의 세수증대 노력 등의 당부사항이 전달되었고,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자주재원 확충 등 15항목의 2008년도 세정운영 계획 설명, 경남도와 행정자치부의 세정운영방향 및 2008년 달라지는 지방세 제도에 대한 설명도 병행 실시됐다.
 
2008년 군의 지방세 목표액은 전년대비 18%가 증가한 17,994백만원이며, 지방세 부담액은 1인당 502천원으로 전년보다 81천원이 증가하였으며 세대당 1,119천원으로 163천원이 증가된 금액이다.

산청군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탈루․은닉세원 발굴 및 비과세․감면 일제정비, 세목 신설․정비, 과표현실화 및 효율적인 자금운영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읍면에서 각종 보조사업 신청시 체납자에 대한 지원제한 및 고질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불성실 납세자에 대한 과감한 재산압류, 관허사업 제한 등의 행정처분 등 읍면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체납세 징수방안이 건의됐다.

한편, 주민편의 세정추진을 위한 시책으로 『신용카드 납부제』 및 『인터넷 납부제(W-Tax)』를 확대 시행하여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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