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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한네덜란드대사 '세계유산 소수서원' 방문 - 박남서 영주시장, 소수서원 소개하고 풍기인삼엑스포 초대해 -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대사, 세계유산 소수서원 방문
  • 기사등록 2022-09-14 16: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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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서 영주시장과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주한네델란드 대사가 악수하고 있다


영주시가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주한네덜란드대사 일행이 13일 오후 영주 소수서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농업분야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경상북도를 방문한 주한네덜란드대사 일행이 다양한 문화교류에도 관심을 보이면서 성사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소수서원에서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하면서 “대사의 영주 방문을 환영한다”며 “영주는 선비의 고장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적인 K-문화도시로 도약 중이다”고 소개했다.


▲ 박남서 영주시장과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주한네델란드대사가 소수서원 경내를 거닐고 있다


이어 “세계유산 소수서원은 제사와 교육 기능을 갖춘 최초의 서원이면서 국가로부터 사액을 받은 최초의 서원이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코로나로 미뤄졌던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만큼 많은 국내 거주 네덜란드인들이 영주를 직접 찾아와 풍기인삼을 많이 체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한네덜란드대사는 소수서원 방문에 이어 풍기인삼재배농가와 풍기인삼연구소를 방문해 고부가가치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경북의 농업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 박남서 영주시장이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주한네델란드대사 소수서원 강학당에서 기념촬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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