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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제과(주), ‘고려홍삼 비타민캔디’ 베트남 첫 수출 -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국내산 6년근 홍삼 비타민캔디 물량 15t
  • 기사등록 2024-12-13 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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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제과(주), ‘고려홍삼 비타민캔디’ 베트남 첫 수출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한양제과(대표 이중락)가 생산하는 ‘고려홍삼 비타민캔디’가 베트남에 선보인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총 15t이며 베트남 호치민으로 수출된다.


12월 13일(금) 한양제과 본사에서 진행된 수출 선적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권재운 중소기업안동융합회장 및 한양제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격려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한양제과(주)는 1978년 설립 후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2023년 안동시로 이전해온 기업으로, 누룽지 사탕 특허출원 및 47개의 캔디류와 4개의 캐러멜류 품목을 생산 중이며, 과자류OEM 등 총 150개 품목을 유통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하는 ‘고려홍삼 비타민캔디’는 국내산 6년근 홍삼 및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어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해 만든 캔디이며,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 한양제과(주), ‘고려홍삼 비타민캔디’ 베트남 첫 수출


한양제과는 올해 11월 베트남 법인업체와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최근 베트남에서 선호하는 디자인으로 직접 저용량인 200g 홍삼캔디를 개발했다.


또한 한양제과는 K-캔디의 해외 진출을 위해 ‘안동마캔디’를 시작으로 관내 농산물을 원료로 한 새로운 캔디를 지속해서 개발 중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투자유치기업인 한양제과의 베트남 첫 수출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 제품의 국내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수출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출 증대와 관내 제품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양제과(주), ‘고려홍삼 비타민캔디’ 베트남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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