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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천 짜장스님, 영덕군 산불 피해 주민 자원봉사에 앞장 - 화성특례시 생활페기물 협의회 봉사단, 관광차 지원과 봉사 - 국수 2만명분 자원봉사 전개
  • 기사등록 2025-03-30 12:27:09
  • 수정 2025-03-30 17:2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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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자}


▲ 영덕 산불 자원봉사에 나선 운천스님


경북 영덕군과 안동 등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원을 민. 관을 넘어 짜장스님(운천스님)이 3월 30일 발벗고 나섰다.


민족통일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화성시 팔탄면 서봉사 주지 운천스님(일명 짜장스님)과 화성특례시 생활폐기물 협의회 봉사단 40여 명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2만 명분의 국수 계란 소스 등을 준비해 봉사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영덕 산불 자원봉사 사진


이번 봉사 활동에도 지역 사회 단체도 힘을 함께 보탰다.


화성특례시 생활페기물 협의회 봉사단에서는 관광차를 지원 하였고, 팔탄농협 (조합장 김종섭)과 전 나종섭 조합장은 백미 160KG을 지원했고, 반정동 ㈜그래드푸드는 단무지, 팔탄면 무지개식품(주)과 장안면 ㈜ 늘푸른 김치 60kg를 각각 후원을 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운천스님은 “대형 산불 피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피해로 주민들에게 한끼의 식사라도 대접해 드리고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운천스님은 과거에도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해온 인물로 포항지진 경북 울진 산불 현장 수원시 노인복지관 등 여러 곳에서 선행을 이어오면서 피해 지역 주민들로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 영덕 산불 자원봉사하는 운천스님

▲ 영덕 산불 피해 지역주민에게 따듯한 국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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