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으로 산불 피해에 대한 각 단체의 따뜻한 관심과 각종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월 15일(화)에는 월드비전에서 안동 산불 피해 학생을 위해 긴급구호 물품을 안동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담요 1,080장(후원: 영원무역), 책가방 225개와 숄더백 225개(후원: 캉골KANGOL KIDS)으로 책가방과 숄더백은 산불 피해 지역의 원아 및 초등학생에게 담요는 산불 피해 학생 및 교직원 등 지원이 필요한 가정으로 전달했다.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 김태성 팀장은 산불 피해 학생 등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안내해 주었다.
아동과 가정의 갑작스러운 주거, 의료, 생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는 위기아동지원사업, 아이들이 꿈을 발견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꿈지원사업 등의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해 달라고 했다.
안중환 교육장은 “구호 단체 지원과 기업의 후원 등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 안동 교육 가족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따뜻한 도움의 손길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큰 힘을 주고 희망이 되어 줄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