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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북지부, 산불피해 회원 33가구에 성금 전달 - 작은 도움이지만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길
  • 기사등록 2025-04-18 09: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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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북지부 산불피해 회원 33가구에 성금 전달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중앙회 이화종 회장이 전국 17개 시·도 지부에서 산불피해 회원 돕기 성금 1억4천여만원을 모금, 4월17일 11시30분 의성군청에서 산불피해 회원 33가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종술 대구보훈청장, 의성부군수 등 피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안동, 의성, 영양, 영덕, 청송 관내 산불피해 회원 33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산불피해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회원들에게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로 도우며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전하며 위로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 시·도 지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피해 회원들의 주택복구와 긴급 생필품 구입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월남전참전자회중앙회 이화종 회장외 임직원과 회원들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사회참여 확대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위기 상황마다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을 밝혀왔다.


김준휴 경상북도지부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기반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작은 도움이지만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하여 안정된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눈길과 손길이 절실할때 회원들과 지역사회와 함께 아픔을 나누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경북지부 산불피해 회원 33가구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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