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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01 0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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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 산불피해 복구에 온정의 손길 이어져


안동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기업과 전국 단체들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속속 전달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지역 환경관리 전문업체인 웅부환경㈜과 건설자재 공급업체인 대성골재㈜는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냉장고 150대를 각각 기탁하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두 기업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바 있다.


특히 친환경적인 물 저장 시스템 개발에 힘쓰고 있는 ㈜복주는 2,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기원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한국여행업협회 국제협력위원회가 870만 원, 지방자치 및 행정 발전을 위한 연구기관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안동시 피해복구에 힘을 실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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