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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전통 건축 장인과 만나다" 진행 - 오는 31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4회 전통 건축 교육 프로그램 진행 - 석장, 대목장, 번와장, 단청장을 직접 만나는 생생한 교육 현장
  • 기사등록 2025-05-26 08: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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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TV표준방송 수도권 박상복 자}


▲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전통 건축 장인 만나러 오세요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전통 건축 장인의 삶과 전통 건축에 대한 철학 등 우리 건축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전통 건축 장인과 만나다’ 교육 프로그램을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전통 건축 교육 프로그램은 박물관과 사단법인 국가유산기능인협회와 공동 주최했다. 교육 개최에 앞서 지난달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국가유산기능인협회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전통 건축 중심의 국가유산 보존 및 활동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박물관 교육의 전문성 강화와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31일부터 8월 23일까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전통문화와 건축에 관심 있는 성인이다.


교육은 ▲5월 31일 국가무형유산 석장 이재순의 ‘석장(石匠), 돌에 예술혼을 새기다’ ▲6월 28일 대전시 무형유산 대목장 홍경선의 ‘대목장(大木匠), 삶을 짓다’ ▲7월 26일 국가무형유산 번와장 이근복의 ‘번와장(翻瓦匠), 기와를 잇다’ ▲8월 23일 대전시 무형유산 단청장 김성규의 ‘단청장(丹靑匠), 한옥에 색을 담다‘로 총 4회 진행된다.


신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성인 1,000원, 청소년 500원으로 현장에서 박물관 관람권을 구매하면 된다.


박물관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협회와의 협력을 통한 연계 교육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며, 전시·학술교류·행사 등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박물관 교육홍보팀 전화(02-351-85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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