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이봉희)는 최근 직원들의 각종 일탈행위와 불친절 등 해이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지난 10일 6급 이상 간부공무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복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복무교육을 통해 "공직기강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출장 중 사적용무 금지, 오락 및 음주운전 금지, 우기철 대비 안전관리 철저, 부서간 복합업무 처리철저,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처리와 친절을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하고 앞으로 공직기강 해이사례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신상필벌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공직자는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부단한 자기개발과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불편사항이 발생하기 전에 찾아서 해결하는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예방행정과 예측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분당구를 만드는데 전 공직자가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공직자 특별 정신교육을 마친 후 참석자 전원과 함께 최근 AI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를 찾아 삼계탕을 함께 하면서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