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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6-24 13: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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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김현정 평생교육사가 김미령 대구대학교 지역사회개발 복지학과 교수와 함께 일본 후쿠시마 대학교 초청 평생교육 심포지움에 참가해 진행과 통역을 맡고 사례발표도 함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일본 福島(후쿠시마) 대학교의 초청으로 대구대학교의 「지역사회개발복지연구회」(김미령교수 외 6명 참가)가 “한일 고령화 사회를 맞이한 평생교육의 현안”에 대한 심포지움에 참가하였다.
 
이 날 후쿠시마懸 의 평생교육 및 사회복지 교수 및 전문가, 그 외 학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요양보험에 대한 비교분석과 고령화를 맞이하여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한국의 평생학습도시 추진 현황 등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이 펼쳐졌다.

대구대학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평생교육사 김 씨는 한국의 「한국의 평생학습에 관해서」라는 주제에 맞게 달성군 소재의 우수 평생학습관「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를 소개하여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노인학 전공인 대구대 김 교수는 고령화사회에 맞게 노년층이 성공적이고 만족스러운 노년기를 맞이하기 위한「성공적인 노화와 삶의 만족도」라는 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복지학계 인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두 사람은 각각의 주제를 일본어로 작성, 일본어와 영어로 발표, 질의응답 함으로써 대구인재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일본 후쿠시마대학의 고라이(午來和子)교수가 일본개호법에 대해서 설명함으로서 한국의 요양시설 및 보험의 개선점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도 이루어졌다.

많은 그림과 조각품 감상으로 입소자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갤러리-모리노네 유료 노인홈 센터를 견학하는 등 후쿠시마와 동경의 우수 유・무료 요양시설, 퇴직자마을 및 공민관, 평생학습시설을 시찰하고 25일 동경의 릿교(入敎)대학교에서 2차 심포지움을 갖은 후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움에 함께 하신 분들은 김지영 한국방송통신대 교육학 강사와 김문기 부림새마을금고 이사, 김상균 한국농촌공사 농촌지역개발 전문가, 이남율 영남블런티어 대표께서 함께 참석하시어 평생교육과 한국요양보험 주제발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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