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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6-27 09: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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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홍성의 문화를 쉽고 흥미롭게 설명해 주는 문화관광해설사를 적극 활용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는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역사를 일반인들에게 설명해 주는 홍보도우미라 할 수 있으며, 현재 홍성군에는 총 6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활동 중이다.

한용운선생 생가지, 김좌진장군 생가지, 홍주의사총 등 홍성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에 상주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각각 의 역사는 물론 재미있는 일화까지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중 유일한 여성인 박홍임(46)씨는 지난 2005년부터 홍주의사총(국가사적 231호)에 근무하면서 홍주의 얼을 알림은 물론, 우리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체험 등 다양한 분야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소개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군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함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특별히 2008년 홍성 홍보의 해를 맞이하여 더욱 재밌고 자세한 설명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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