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서장 김동영)에서는 12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보생명 CS컨설턴트 박기원 강사를 초빙하여 텔레커뮤니케이션 스킬 업(전화응대 기법 향상)을 위한 위한 8월 중 무궁화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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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의는 무조건적이고 맹목적인 친절이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그 중 전화응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파급효과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정확한 발음과 속도로, 메모를 해 가면서 상대방에게 호응하면서 듣는 태도야말로 전화응대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더불어 요즘 모든 경찰관들이 전화응대 요령을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느나 실천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전화응대야말로 시민들에게 친절을 홍보할 수 있는 가장 큰 무기임을 강조했다.
김동영 수성경찰서장은 "얼굴 없는 친절로 국민들에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며 감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