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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공무원 조직에 경종
- 폭력행사 직원과 부서장,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인사, 본보기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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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1 17: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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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행 하동군수
조유행 하동군수가 민선3기에 이어 문제가 있는 공직자에 대해 또 한번의 단호한 조치를 내려 공직기강 다잡기에 나섰다.
지난 29일 오후 7시 20분경 관내 모처에서 부서장인 5급 B모소장과 J모계장, J모직원이 함께 소주를 곁들인 저녁 식사를 하던 중 J모 계장과 J모 직원이 사소한 말다툼 끝에 J모 계장이 폭력을 휘둘러 J모 직원에게 상처를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보고 받은 조 군수는 있을 수 없는 사건이라며 이들을 엄중 문책 할 것을 즉각 지시하여 1일자로 관리책임이 있는 부서장과 사건 당사자인 J모 계장을 자치행정과로 전보 발령하는 등 인사조치를 단행했다.
이날 조 군수는 동료직원끼리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불미스런 폭행사건으로 경쟁력 있는 조직 관리를 위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사안임을 밝힌 뒤 바람직한 조직으로 거듭나 2020 하동비전의 목표를 향해 더 멀리 전진하기 위한 조치였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서장을 비롯한 직원 모두가 새로운 자세와 각오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군수가 아닌 군민을 위해 열심히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라는 등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조 군수는 그 동안 동료 공직자들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열심히 일해 온 것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갖고 위로와 격려를 해온 행보 끝에 이 같은 불미스런 사건이 발행하자 즉각적으로 단호한 조처를 내려 공직자들이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이는 조 군수의 평소 신념인 신상필벌이란 확고한 의지의 실천이자 군민과 동료 공직자들과의 약속이행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조 군수는 민선3기 때인 지난 2002년 11월에도 직접 실과단소를 예고 없이 방문해 근무시간에 컴퓨터를 이용해 고스톱 오락을 하던 L모 계장을 직위해제하고 점심시간을 지키지 않은 L모 과장을 훈계 조치한바 있다.
이번에 전보조치 된 공무원에게는 앞으로 3개월 동안 교육훈련 또는 특별연구과제가 부여되며 이 기간동안 능력 또는 근무성적을 검증 받아 향상유무에 따라 직위 부여 또는 직권면직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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