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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5-01 13: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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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청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일반음식점에서 판매하는 한우 쇠고기에 대한 DNA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 검사를 시행하게 된 배경으로는 최근 한미 FTA 체결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됨에 따라 수입 쇠고기 취급 음식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기획 지도・점검 차원에서 실시하게 됐으며,기대효과로는 시민들이 한우 쇠고기 전문음식점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도를 높여 동구 주민뿐만 아니라 대구시민 모두에게 한우 취급 음식점을 마음 놓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5.1 ~ 15일까지 대형업소 20곳을 우선 실시하고 점착 확대할 방침으로 한우 쇠고기 DNA 검사를 실시하기 위한 수거량을 업소별 각100g씩 유상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한우 쇠고기가 아님이 판명될 경우와 위반사항이 고의적이거나 수입육, 젖소, 육우등을 한우로 속여 파는 행위 등을 행정처분과 함께 검찰에 송치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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