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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행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울산광역시는 5월 한 달 동안 청소년수련시설, 근린공원, 문화유적지, 복지서설 등에서 청소년, 교사, 학부모, 시민 등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3건의 청소년의 달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행사를 보면 울산문화예술회관의 가족음악회 ‘손에 손잡고’ 등 문화예술행사 12건,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태화강 생태체험활동’ 등 정보통신·과학체험 활동 행사 3건, 울산청소년쉼터의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체육대회’ 등 체육수련활동 14건 등이 개최된다.
또 울산 YWCA의 청소년토론회 등 청소년정책 연구·토론·발표회 5건, 울산향교의 제35회 성년의 날 기념식 등 성년의 날 행사 3건, 울산시의 5월 청소년의 달 모범청소년 표창 등 포상·격려행사 8건, 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NIE 석탑 역사지도만들기‘ 등 기타 행사 18건 등이 열린다.
구.군별 주요행사를 보면 중구는 19일 울산종합운동장 청소년 공연장에서 ‘제6회 청소년과 선생님이 함께 만드는 푸른 축제’를 남구는 26일 문수체육공원 호반광장에서 ‘제3회 공업탑 청소년 예술제’를 각각 마련한다.
동구는 19일 동구 현대백화점 옆 광장에서 청소년 문화의 장 ‘파란만장’을 북구는 26일 북구청 광장에서 ‘제1회 울산 북구 청소년 축제’를 각각 개최한다.
또 울주군은 26일 언양읍 언양초등학교에서 ‘울주군 청소년 한마당 축제’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