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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04 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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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청소년위원회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리더십 등을 심어주기 위해 올 한해 동안 세계 51개국과 다양한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올 한해동안 해외파견 1300명, 국내초청 1440명, 국내개최 국제행사 참가 80명 등 총 2820명의 청소년 교류를 추진한다.

올해 추진할 교류프로그램은 △정부간 청소년 교류(파견 및 초청) △한·중, 한·일 특별 교류 △미래를 여는 아시아 청소년 캠프(개최) △청소년 해외체험 프로그램(해외파견) △청소년 국제회의 및 다양한 활동 파견 지원(해외파견) △청소년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지원(해외파견) △한국 개최 국제청소년 행사 지원 등이다.

우선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청소년 교류협정이 체결돼 있는 23개국에 청소년을 선발 파견하고, 이와 별도로 한·중·일 동북아 3국간의 청소년 특별교류도 시행할 계획이다.

지난 2004년부터 하고 있는 '중국내 차세대 리더 청년 500명 초청'과 2003년부터 하고 있는 '한·일 양국청소년 상호초청사업', 그리고 지난해부터 시행된 '한국청소년 100명 중국 초청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또 아시아 국가와의 지역간 협력 증진을 위해 아세안(ASEAN) 10개 국가를 비롯, 아시아 22개국 청소년 220명을 8월 중 약 20일간의 일정(8월2∼23일)으로 한국에 초청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시아 청소년 초청연수' 사업에는 한국 청소년 50여명이 함께하며 한국 청소년과의 교류, 한국문화 체험, 첨단산업단지 시찰, 청소년시설 견학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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