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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31 08: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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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현재의 경제난을 국가위기로 간주하고 비상경제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가운데 창녕군이 재정조기집행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있다.

창녕군은 지난 30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충식 군수 주재로 실과사업소장과 담당주사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재정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의 경제살리기 시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부서별 추진 사항과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부서간 협의 사항과 대책을 강구 하였으며, 2월부터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사업에 대하여 최대한 발주토록했다.

또한 부서별 5천만원 이상 대상사업인 369건에 대하여는 부군수가 특별관리 점검하여 반드시 상반기에 90%이상 발주하고 재정의 60%이상을 조기집행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돤 부서별 주요 추진 사항을 살펴보면 ▲계약심사기간을 현행 10일에서 5일 이내로 단축 ▲공무원발령 대기자 실무수습 및 공공근로 확대추진 ▲소규모사업 자체 합동설계단운영 ▲경쟁입찰 공고 7일 이상에서 5일로 기간단축 및 공사 등 대금지급기간 단축 등이다

군 관계자는 2009년도 재정조기집행 비상대책반을 구성에 이어 종합상황실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수시로 사업장방문과 예산 집행 상황 점검 등 재정조기집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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